가짜 인권으로 기독교 교육을 말살하려는 국가인권위원회를 학무모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한다. 페미니즘을 가장하여 성매매 합법화를 요구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며, 다자성애(난교, 폴리아모리)를 주장하는 불법집회를 가진 학생들을 징계한 한동대학교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는 한동대학교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였다고 주장하며, 징계를 철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결정하였다.
"교회의 크기와 성도들의 수준에 따라서 개 교회에서 지급하는 사례비가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제가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한 길을 가는, 그리고 그리스도의 한몸 된 지체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동료 목회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도 양극화의 문제가 아닙니까?"
본 언론사는 지난 2017년 3월 23일과 8월 14일, 총 2건의 기사에서 "유병언, 세월호 참사 주범", "세월호 참사의 주범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구원파 핵심인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출애굽 사건은 인류 진보의 위대한 발걸음이었습니다. 강자들이 약자들을 도구화하고 물화하는 것이 당연시 되던 세상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히브리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들은 독점욕과 탐욕에 근거한 삶이 아니라 나눔과 돌봄에 근거한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홀로 만족하는 삶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자기를 내려놓을 때 경험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맛보았습니다.
보통 한국교회의 이단사이비 단체의 연구에 있어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것이 집단의 창설 배경을 알 수 있는 교주의 신앙이력을 알 수 있는 신상파악이다. 그러나 동방번개 전능신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서는 활동상황과 교리에 대해서 소개된 적은 많지만 정작 이 집단의 실제적인 교주의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히 소개된 곳이 없다.
엘 살바도르의 순교자인 오스카 로메로는 사방이 꽉 막힌 듯 보일 때 하늘을 보는 것이 초월이라 말했습니다. 히브리의 한 시인도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시121:1-2)고 노래했습니다. 땅의 현실이 우리 영혼을 확고하게 포박할 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삶을 더 큰 질서 속에서 살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삶을 살피고 재구성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나 좋을 대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거룩한 삶입니다. 거룩은 물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에서 시작되지만, 거룩한 삶은 일상과 깊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밥 먹고, 일하고, 사귀고, 놀고, 잠자는 일체의 인간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룩함은 종교적인 행위를 기반으로 하지만, 일상적인 삶의 자리에서 구체화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결박을 당한 것이 행복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건 쓰라린 일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쓰라림 때문에 자유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출세를 위해 양심을 버릴 수도 없고, 호의호식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가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그림이 훼손되자, 벽화를 복원할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고, 아마추어 복원가인 80이 넘은 세실리아 히메네스(Cecilia Giménez)에게 맡겨졌다. 복원이 완성된 후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는 이전의 그림과는 완전히 딴판이 되었다. 사람이 아닌 털 많은 원숭이가 되고 만 것이다.
"갑질이라는 말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고, 싸잡아 다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재벌가 사람들의 일탈 행위가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들이 그 지경에 이른 것일까요? 어릴 때부터 물질적 어려움을 겪지 않았고, 자기 의지가 좌절되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들은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때로는 감정 노동도 해야 하는 이들의 아픔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욕망과 충족 사이의 거리를 못 견뎌합니다. 그들에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욕망 실현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하인입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 기죽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욕망을 포기하는 것도, 욕망이 충족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배우지 못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빕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잘 끝났습니다. 남북의 정상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정상들의 입에서 '종전'이란 말이 나오고,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없다고 말했을 때 감격했습니다. 아직도 반신반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우리는 그만큼 불신의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분단체제는 평화를 향한 우리의 꿈을 너무 오랫동안 옭죄었습니다. 그렇기에 합리적 의심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언을 현실로 바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이 열어주신 기회입니다. "
제자들은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았지만, 주님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참담한 현실을 꿰뚫어보셨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주후 70년 로마의 장군인 Titus에 의해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 사진을 보면서 저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AR-15 소총을 메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머리에 총알 모양으로 만든 왕관을 쓰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총기 사고로 수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치는 나라에서 그들은 대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들은 무기가 진리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존경하는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간습니다. 전국 각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5천 5백여 개 한인교회에서도 이 시간 같은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침을 깨우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잘 될 것 같습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