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서 남주는 교회'를 표방하는 사회적 교회가 출범시킨 사단법인 마음나눔이 첫 기부 실천에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마음나눔(이사장 정인재)이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애쓰는 사회단체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써달라며 마스크 300매를 양서면에 전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부천 소사본동 소재 생명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부천시가 1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구로구 소재 '콜센터' 부천19번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이들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부천 생명수교회는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콜센터' 집단감염의 2차 감염 사례가 되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안교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이 교회 소속 A전도사(35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무증상 상태에서 교인 160여 명 교인들이 참석하는 단체 수련회를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건부 종교집회 제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지사는 앞서 '종교집회 전면제한 긴급명령'을 검토했다가 이를 다소 완화시켜 "다음주부터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하여 '감염예방조치 없는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한다"고 11일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가짜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 유포돼 논란이다. 신천지 연예인 명단에는 유명 연예인 50명의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의혹에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권 시장은 "나는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라며 "SNS 상에서 의도를 가지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으로 대꾸할 가치도 없다"면서 신천지 의혹을 일축했는데요. 전날 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자신을 둘러싼 신천지 의혹에 되려 언론의 이단 프레임 짜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결별했던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이번에는 정치적 동지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광화문 집회 세력을 기반으로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던 김 전 지사가 우리공화당과 합쳐 자유공화당을 만든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김 전 지사는 물론이고 광화문 태극기 세력도 일대 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양평군 경실련이 이달 초부터 면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린이집에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 장을 만들었다.
서울시가 신천지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신천지가 부동산과 관련해 취득·재산세 등의 탈세가 없는지를 살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NCCK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가, 지자체 그리고 교회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혼란을 잘 정리하는 중이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히 있다. 가난한 이들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고통을 두배, 세배 더 크게 받고 있다"고 운을 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종교집회 금지명령 검토를 시사한 데에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문학자 우종학 교수(서울대)는 지방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종교 집회를 힘으로 막겠다는 생각은 종교의 자유 문제와 실효성의 문제 두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모임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있으니, 모두의 안전을 위해 3월 8일은 가정 예배를 당부드립니다." 경기도청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우려해 보낸 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일부 보수 교회들은 종교 활동 자유 제한을 우려하는 의사 표시를 하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이 6일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교란을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천지 이만희와 12지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된 신천지 측 성금 100억 원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6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하며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회 사정상 온라인 예배로 전환이 불가한 교회들의 공예배를 바라보는 사회 일각의 혐오의 시선을 우려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