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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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목사, "요즘 젊은 목회자들 이것 물어본다"
백주년기념교회 전 담임 이재철 목사가 최근 물댄동산교회(담임 김용귀 목사)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요즘 젊은 목회자들의 고민인 이중직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전쟁 위기 가득한 한반도에 평화 깃들기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 이하 화통위)가 정전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23주년을 맞아 최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화통위는 "한반도의 평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며 "갈등과 반목 그리고 대결로 평화는 오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선한 능력으로
"언젠가 한 TV에서 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2019년, SBS 창사 특집 4부작) 사만다는 아프리카 드넓은 초원에서 혼자 새끼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치타입니다. 하지만 '치타'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강인함과는 거리가 먼 치타입니다. 세 마리 새끼들을 사자나 하이에나와 같은 천적으로… -
[설교] 하늘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 미국과 중국, 양대 강국의 패권 싸움 속에서 우리가 한쪽 편만을 들고 있는 관계로 대중국 무역은 악화일로에 있을 뿐만 아니라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진다고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서 우리만 피해를 보는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게는 납작 엎드렸는데, 결과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지도 … -
새들백교회, 여성 목사직 허용으로 교단서 제명돼
교단의 교리를 따르지 않고 여성 목사직을 허용한 美 새들백교회(설립자 릭 워렌 목사)가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BC) 총회에서 제명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종교인이 무종교인 보다 덜 외롭다?
종교인이 무종교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덜 느낀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전반적인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정일웅 박사 "독일교회는 예배 끝나면 목사도 같이 끌어안고 '형제님'이라 부르는 문화... 부러웠다"
정일웅 박사(총신대)가 독일에서 살던 때 "독일 교회에서는 예배 마치면 목사에게도 '부르더!'(Bruder, 형제)라고 부르더라. 그런 문화가 부러웠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정일웅 박사는 12일 열린 혜암신학연구소의 세미나 토론 중 교회 내 위계와 평등에 대한 주제로 논의하던 중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독… -
"바울은 성차별주의자 아냐...특수상황 고려해야"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2일 오후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신약성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계'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제2차 신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여성 억압적 텍스트로 자주 등장하는 바울 서신을 분석하며 특수상황을 고… -
[설교] 보존의 은혜
"자연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오직 인간이라는 존재만이 쓰레기를 만들어냅니다. 인간이 만든, 썩지 않는 쓰레기로 피조물이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흙에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이 순환의 진리를 거부하니 자연이 신음합니다. 자연이 탄식하니 인간의 고통… -
[설교] 경계선의 존재 - 예언자!
"플라톤의 하나님은 이 세상과 무관한 저 천상의 이데아 세계에 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하나님은 고요하게 관조하며 깊은 사색을 통해 참된 지식을 추구하는데 있을지 모르지만, 예언자들의 하나님은 자질구레하게 보이는 인간의 구체적인 역사적 현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형편에 관심을 기울이… -
NCCK, 한반도 종전평화캠페인 집중 서명 운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 이하 화통위)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집중 서명 운동을 목포, 대구 등지에서 전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정평위·인권센터,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천우, 태동화 총무 직무대행)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황인근 소장), '10.29이태원참사를기억하고행동하는그리스도인모임'과 함께 10.29이태원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가족, 지인, 생존자,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10.29이태원참사… -
강연홍 총회장, "이제 교회 성장에도 눈 돌려야"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가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한신교회(담임 윤교희 목사)에서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라는 주제로 '새 역사 7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습니다. 강 총회장은 70주년을 맞아 기장이 교회 성장에도 … -
"청소년 마약 중독 등 병폐 원인 읽어낼 수 있어야"
NCCK 신학위원회가 6월 발행한 '사건과 신학'에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다뤘다, 이번호에는 송진순 NCCK 신학위원(이화여대 신약학)과 이진경 NCCK 신학위원(협성대)이 각각 △강남 청소년 마약, 사건의 복기 △청소년과 마약을 주제로 글을 기고했다. -
NCCK, 포스코 하청노동자 폭력 연행 규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태동화 총무 직무대행, 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최근 포스코 하청노동자에 대한 경찰 폭력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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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목회 달인이자 설교 전문가" 김호식 목사 지다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인류세 맞아 "인간 주체성은 거부 아닌 변경돼야"
한국 민중론을 민중 신학에 잇대어 민중신학 담론을 확장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희헌 한신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