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jangyoonjae_0512

    [종려주일 설교] "나는 그를 모르오"

    고대 로마의 정치인 플리니(Pliny)는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의 미신'이 있다며 이렇게 썼습니다. "신으로 추앙되는 사람이 국가의 공공의 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혔다."
  • hanmoonduck

    [종려주일 설교] 든든하고 탄탄한 신앙

    "성전 제사의 형식에는 분노한 신을 달래고, 신을 즐겁게 하여 자신들의 안녕과 복을 이루고자 하는 고대 종교의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개개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선포하는 것은 의례가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라는 것입니다. 성전 제사는 하나님을 성전이라는 곳에 가…
  • ncck

    부활절연합예배,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괴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주최하는 '한국기독교 부활절새벽예배'가 오는 9일 오전 5시 30분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린다. 설교는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맡았으며 성찬례와 축도는 각각 김은섭 총회장(기독교한국루터회), 장만희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이 …
  • ncck

    "에큐메니칼 운동의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

    '위기의 에큐메니칼 운동: 대안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소재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NCCK 총무 사임 표명으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이 위기를 맞았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자리였기에 참석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는데요. 관련 …
  • sun

    '유퀴즈' 조세호와 재회한 이지선 교수 소회 밝혀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가 최근 '유퀴즈'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녹화 중 조세호와 재회한 소회를 밝힌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jms

    JMS 왕국에서 나고 자란 JMS 2세 이야기 전파 탄다

    30일 MBC 210회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JMS 2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가 JMS의 실체를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불가피하게 JMS를 믿을 수밖에 없었던 'JMS 2세들'이 전면에 나서 정명석(78)의 실체를 폭로했다.
  • hanshin_01

    효촌 배야섭 목사, 모교에 유산 기증 화제

    28일 오후 서울 수유리 한신대 신대원을 찾은 효촌 배야섭 목사와 김복순 사모가 유산을 신학교육을 위해 한신대에 약정해 화제다. 배야섭 목사는 그동안 효촌 장학금을 통해 목사후보생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어왔다.
  • kwan

    "교회와 신자들을 씹는 것이 예능과 스포츠가 돼"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지난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시대의 풍조를 가리켜 "교회와 신자들을 씹는 것이 국민들의 예능과 스포츠가 됐다"고 개탄했다. 김 목사는 이날 '바람아 멈추어다오'(전도서 1:12-1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영혼의 만족을 위해 이기심에 기초해 형성한 만사형통 신앙 등 왜곡된 …
  • feurbach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7):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기록된 계시에 하나님을 가두는 것 못지 않게 신성모독적인 오류로 자가당착에 삐지는 것이 예배당 우상화로 일컬어지는 교회주의다. 예배당 우상화가 문제인 것은 하나님이 예배당 안에만 계시다는 자기기만적 허위의식을 통해 예배당에 신적 본성을 투사함으로써 예배당 자체를 신성시 하고 절대시…
  • 하이데거

    [텍스트 속으로 11] 인간다움에 대한 숙고가 부족한 채 종교에 도취되면

    혹 기독교인들이 '왜 신을 제한하고 인간에만 집중하는가, 그러면 진정한 인간 탐구가 불가하다'라고 발끈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인간다움에 대한 충분한 숙고가 없는 사람이 왜곡된 종교적 신념에 도취되어 비인간적인 행위들을 저지르는 일들을 종종 목격한다. 왜곡된 신과의 관계에 도취되어 신앙…
  • lee

    [데스크시선] 중대 기로에 선 NCCK,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회 감독들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한다'는 내용의 봉인된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NCCK 탈퇴 여론이 위험 수위에 이른 회원교단을 진정시키기 위해 2년 8개월이나 남은 총…
  • table

    '십일조 출석교회에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 49%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1일 주요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및 비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개신교인들에게 십일조 봉헌처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절반(49%)에 가까운 응답자가 '십일조를 출석교회에 내지 않아도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반면 '출석교회에 십일조를 해야 …
  • feurbach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6):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계시 신앙에 대한 포이어바흐의 종교비판에서 살펴본 바, 성서 문자주의 신앙은 기록된 계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리키는데 이것이 위험한 까닭은 이미 주어진 기록된 과거로서의 계시에 신의 현재와 미래를 가두어 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신성모독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러한 문자…
  • chansu

    "JMS 다큐 보며 공분 일었지만 부끄러움도 느껴"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언급하며 기성 교회 목사로사 JMS와 같은 이단사이비에 분노를 느끼면서도 또 한편으로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양가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jangyoonjae_0512

    [설교] 잃어버린 아들들

    "언젠가 '바람의 딸' 한비야 선생이 남부 아프리카에서 AIDS로 고통 받는 현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들이야 잘못해서 걸렸다고 치고 부모에게 감염된 애들은 무슨 죄로 죽어가야 하냐고 그는 물었습니다. 그 거대한 아프리카 절반 이하가 AIDS로 멸절할 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AIDS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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