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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목사, NCCK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돼
예장통합 김종생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습니다. NCCK 제71회기 3차 정기실행위원회는 지난 20일 재적 위원 78명 중 6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6표, 반대 16표, 무효 1표로 김종생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는데요. 표결에 앞서 김 목사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면서 … -
[설교] 코 아마르 야훼 כֹּה אָמַר יְהוָה
"예언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의 아픔을 표현하라고 빌려주신 말이며 착취당한 가난한 자들과 세상의 불경스런 부자들에게 내리신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삶의 양식이며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만나는 접촉점입니다. 하나님은 예언자의 말을 통하여 분노하시는 것입니다."(아브라함 요수아 헤셀 선집 1, ,… -
NCCK 화통위,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정전 70주년을 맞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문을 발표했다. 18일 발표된 이 기도문에는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한반도에는 긴장보다는 화해가, 대결보다는 화합이, 반목보다는 만남이 필요하다는 점을 … -
[설교]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하갈의 하나님 엘 로이는 그런 하나님입니다.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물으시는 하나님은 정말로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몰라 물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나의 처지와 형편을 다 헤아리고 계시는 하나님, 나의 과거와 현재를 낱낱이 보고 계실 뿐… -
[데스크시선] 한국교회가 놓치고 있는 현재성
"오늘날 죽은 자를 방불케 하는 한국교회가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과거 환원적인 인과율에 의해 교회 내 정죄 문화를 양산하거나 미래 환원적인 목적론에 의해 비전이란 큰 그림을 앞세워 사람을 기능화, 수단화 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놓치고 있는 현실 시제인 현재성의 회복이… -
[설교] 마음을 찢어라
"우리는 사실 우상숭배를 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우리가 체험한 하나님을 마치 하나님의 전부인 양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방식의 하나님 체험에서 머무르려고 합니다. 실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그 어떤 것… -
NCCK 인선위, 차기총무로 예장통합 김종생 목사 추천
예장통합 김종생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텍스트 사이에서 16] 『침묵』의 페레이라 신부가 일본에서 만난 그리스도에 대한 수상
17세기 일본의 교회 박해는 절정에 달했다. 교회 당국도 사제들의 일본 선교를 허락하지 않으려 했다. 이 와중에 열정적인 젊은 사제들은 일본 입국을 꾀했다. 예수회 소속 오드리고 신부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는 어렵게 상부의 승낙을 받아 일본으로 밀항했다. 오드리고 신부 안에는 두 가지 마음이 있… -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제56권 출간
「대학과 선교」 제56권(2023년 6월호)이 최근 발간됐다. 한국대학선교학회가 발행하는 이 논문집에는 일반논문 총 5편이 실렸다. 발간사를 전한 장윤재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이화여대 교수)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명선교와 기독교대학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하계연수회와…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쟁에서 빠진 생태 감수성
성공회대 신익상 교수가 7월 NCCK 에 기고한 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쟁에서 빠져 있는 생태 감수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하나님의 파토스
"우리 삶에 고통을 가져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우리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입니다. 지금 후쿠시마 핵 폐수 해양 투기와 관련해서는 사실 진보와 보수가 논쟁이나 다툴 이유가 없습니다. 도끼로 제 발을 찍는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기후변화에 의해 다양한 생물이 멸종하고 … -
김동호 목사, 이재철 목사 비난 글에 "분노 느꼈다"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자신은 목회자 이중직을 찬성하지만 이중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한 백주년기념교회 전 담임 이재철 목사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제시한 이 목사의 발언에 "양심적인 주장을 서슴치 않으신 목사님… -
"목사님들 차 탈 때 강사 섭외할 때 이러지 마세요"
교인이 운전하는 차를 탈 때 목회자가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에 오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68년 동안
"오늘은 내 생일이다. 68년 동안 그 어린 핏덩이가 인생의 황혼 할아버지가 되었다" -
"감동적인 설교하고 매춘부에게 달려갔던 목사"
유튜브에서 우연히 지미 스와가트 목사의 설교 동영상을 봤다는 박영돈 목사(작은목자들교회)가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 목사는 "그는(지미 스와가트 목) 내가 미국에서 이민 생활하던 80년대에 유명한 TV 전도자였다"고 회고했는데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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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시몬의 배
"상상도 못 한 기적 앞에서 시몬은 예수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습니다. 왜 떠나 달라 했습니까? 자신이 ... -
교계/교회박한수 목사, "투표 독려한다고 정치목사인가?"
'민족구원'이란 제목으로 지난 2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강단에서 목회자가 ... ... -
사회"윤 대통령 혐의에 대해 무죄추정의 원칙 적용하는 태도 갖춰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백종국 이사장(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이 최근 기윤실이 정기 발행하는 ... ... -
사회내란 선동 혐의로 전광훈 목사 입건돼
전광훈 목사가 내란 선동 혐의로 입건됐다고 경찰이 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