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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한국교회총연합회 새 대표회장에 선출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5일 오전 8시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이하 차금법) 반대 1인 시위를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폴 틸리히의 《존재의 용기》 리뷰-②: 중세와 근대의 사람들이 가졌던 용기들의 실체
삶의 도처에 죽음의 불안, 무의미함의 불안, 정죄의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삶을 지속할 용기를 냈다. 역사 이래 역사는 끊긴 적이 없다. 틸리히는 용기를 "비존재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자기 긍정"이라고 정의했다. 죽음, 절망, 죄의식의 위협 가운데서도 자기를 긍정… -
[데스크시선] 누가 기독교계 원로인가?
언제부턴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신교 인사 회동에 한국교회 대표 기관장들이 아닌 원로라 불리는 특정 인사들이 초청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 등 대형교회 출신 일부 교계 원로들이 얼마 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가졌고 그로부터… -
교회의 '약한 고리' 3040세대...가나안 성도화 현상
교회의 '약한 고리'로 지목을 받고 있는 3040세대 기독교인 절반이 10년 후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앙의 양극화 현상 문제도 언급되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소강석 목사, "나는 누구를 죽이거나 조종하는 사람 아냐"
한기총의 전광훈 목사 이단 시도 배후로 일각에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소 목사가 9일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전광훈 목사 이단이다? 한기총 이단 규정 시도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등 막말 파문을 빚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 시도가 공교롭게도 그가 대표회장을 지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10.29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추모기도회
10.29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추모기도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이태원역 1번출구 앞 도로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한다"며 "소중한 이들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부상을 입은 분들의 회복을, 참혹한 상황에 함께 하셨던 분들… -
"신자들 욕구 채우는 쇼핑 상가 된 보수주의 교회"
낮은담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지난 7일 수요예배 설교에서 팀 켈러의 『센터처치』의 한 대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목사는 데이비드 보쉬의 견해를 들어 우리시대 교회, 특히 자유주의 진영과 보수주의 진영을 평가한 팀 켈러의 생생한 주장을 인용했는데요.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오늘날 현… -
폴 틸리히의 《존재의 용기》 리뷰-①: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불안들을 해부해 보면
일상에도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불안과 절망이 없었던 시기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우리 시대 현대인들이 떠안은 불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다. 그래서 다양한 '용기'의 담론들이 나온다. '세계'는 물론 '너'에 대해서도 용기가 필요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용기가 필요하다. 이 시점에서 … -
빈곤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강석진 사관)가 지난 6일 오전 10시 동두천 연탄교회(담임 오성환 목사)에 사랑의 연탄나눔 900만원(10,000장)을 전달하고, 빈곤이웃 5가정 1,000장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연탄배달 봉사에는 NCCK 신임회장 강연… -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빈곤 이웃 연탄 나눔 실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강석진 사관)가 지난 6일 오전 10시 동두천 연탄교회(담임 오성환 목사)에 사랑의 연탄나눔 900만원(10,000장)을 전달하고, 빈곤이웃 5가정 1,000장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
대통령 앞에 선 고명진 목사 "독재는 반드시 망해"
지난 5일 2022년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의 메시지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한 오청환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부총회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목사의 설교에 대해 "권력도 한쪽이 많으면 독재가 되고 뒤가 좋지않다는 … -
'일만성도파송'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사임 안한다
일만성도파송 후 성도가 5천명 이하로 줄지 않는다면 책임지고 사임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강단을 떠나지 않게 됐습니다. 지난 11주 동안 평균 교회 출석율이 3975명을 기록, 일만성도파송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무엇이 두려운가!
"정말 좋은 영화는 영화가 끝나는 순간부터 나만의 영화가 시작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마찬가지로 정말 좋은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멈추실 때, 바로 그때부터 활약을 펼칩니다. 저 하늘이 아니라, 교회 안의 울타리에서만이 아니라, 바로 세상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파송된 자로 그렇게 하나님의 신뢰 속에… -
[설교] 새벽 별
"길을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혼미한 시대입니다. 길이 없는 시대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 시대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하늘을 보면 됩니다. 암흑같이 캄캄한 세상에서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밤하늘에 총총히 박히 별들을 보면 됩니다. 고단한 역사, 갈 길이 없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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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목회 달인이자 설교 전문가" 김호식 목사 지다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인류세 맞아 "인간 주체성은 거부 아닌 변경돼야"
한국 민중론을 민중 신학에 잇대어 민중신학 담론을 확장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희헌 한신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