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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 리뷰] 21세기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대중문화 리뷰] 21세기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구약성서에 기록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약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소재로 인용돼 왔다. 2천 년이 지난 지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성서의 전승에 머무르지 않는다.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정부와 기업의 힘은 커졌고, 이와 반비례해 개인의 힘은 날로 왜소해져만 갔다. 정부와 기업이 권력…
  • [포토] ‘미니언스’ 제작사 멜라단드리 회장 내한 기자회견

    [포토] ‘미니언스’ 제작사 멜라단드리 회장 내한 기자회견

    시리즈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이 5월18일(월)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 [대중문화 에세이] ‘어벤저스2’ 2조 경제효과 유감

    [대중문화 에세이] ‘어벤저스2’ 2조 경제효과 유감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이하 이 1,000만 관객을 넘보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엔 서울이 20분 가량 등장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본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기 위해 물밀 듯 찾아올까? 먼저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은 5월11일(월) 미국-영국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했다.…
  • 나탈리 포트만 “네타냐후 재선에 실망”

    나탈리 포트만 “네타냐후 재선에 실망”

    영화 , , , 등으로 친숙한 헐리웃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재선에 대해 혹평을 가해 화제다. 나탈리 포트만은 현지시간으로 5월6일(수) 연예 전문 잡지인 「헐리웃 리포터」지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가 재선됐다는 소식에 무척 실망했고 화가 나기도 했다”고 했다…
  • 올해 첫 스릴러 ‘악의 연대기’ 시사회 열려

    올해 첫 스릴러 ‘악의 연대기’ 시사회 열려

    역대 한국영화 스릴러 1위(5,604,104명)를 기록한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던 배우 손현주가 또 다시 스릴러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대중문화 리뷰] 부러진 화살, 부러진 권위

    [대중문화 리뷰] 부러진 화살, 부러진 권위

    정지영 감독의 은 2012년 새해 최고의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그해 1월 발표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개봉 당일에만 관객 3만203명을 모아 헐리웃 애니메이션 (4만 6,136명),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4만 5,779명)에 이어 3위로 출발했다. 은 비슷한 시기 개봉…
  • [대중문화 리뷰] 혁신은 주변인으로부터 온다

    [대중문화 리뷰] 혁신은 주변인으로부터 온다

    어렸을 때 읽었던 대부분의 위인전은 지루했다. 개인이 살아온 삶보다는 개인이 과연 무엇을 이루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항상 위인전을 읽고 나면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라는 의문이 들곤 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했고, 신사임당이 훌륭한 어머니였고, 링컨이 노예 해방 …
  • [대중문화 에세이] 배우 앨런 릭맨의 50년 순애보

    [대중문화 에세이] 배우 앨런 릭맨의 50년 순애보

    4월 넷째 주 헐리웃은 영국 출신 배우 앨런 릭맨(Alan Rickman)의 결혼소식으로 한껏 들떴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저들은 그의 결혼소식을 부지런히 퍼 나르면서 결혼을 축하했다. 사실, 톱스타들의 결혼과 이혼이 다반사인 헐리웃에서 한 영국 배우의 결혼 소식은 스타들의 …
  • “역사비평, 성서해석에 필수”…확신 갖되 질문하라

    “역사비평, 성서해석에 필수”…확신 갖되 질문하라

    ‘건강한 작은 교회’를 지향하는 모임인 은 도서출판 포이에마와 함께 4월24일(금) 오후 서울 명동 이든스테이블에서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의 저자 차정식 한일장신대 신학과 교수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책 『거꾸로 읽는 신약성서』는 차 교수가 기독교인들에게 “성서의 말씀에 대한 …
  • [대중문화 에세이] ‘어벤져스’ 출연진 방한 의미

    [대중문화 에세이] ‘어벤져스’ 출연진 방한 의미

    올해 첫 헐리웃 블록버스터 의 개봉이 임박한 가운데, 조스 웨던 감독과 출연진들이 지난 4월16일(목)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다음 날인 17일(금) 기자회견과 레드 카펫 행사를 갖고 한국 팬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에 내한한 배우들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 [포토] 한국 찾은 ‘어벤져스’

    [포토] 한국 찾은 ‘어벤져스’

    올해 첫 블록버스터 개봉을 앞두고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헐크) 등이 방한해 17일(목)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1주기임을 감안, 옷깃에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회견에 임했다.
  • ‘어벤져스’ 감독·출연진, 기자회견 가져

    ‘어벤져스’ 감독·출연진, 기자회견 가져

    어벤져스가 한국에 왔다.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의 연출자 조스 웨던 감독, 그리고 출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4월16일(목) 방한해 17일(금)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 [대중문화 리뷰] “빨갱이가 뭐길래...”

    [대중문화 리뷰] “빨갱이가 뭐길래...”

    제주 4.3사건은 한국전쟁의 전주곡과도 같은 사건이었다. 또한 이슬람국가(IS)처럼 종교적 신념을 내세운 인명살상이 횡행했던 현장이기도 했다. 오멸 감독의 독립 영화 은 양민학살과 반대자에 대한 조직적 제거행위가 이 땅에서 횡행했음을 드러내주는 작품이다.
  • [대중문화 리뷰] 제주 4·3사건, 그리고 아일랜드의 ‘피의 일요일’

    [대중문화 리뷰] 제주 4·3사건, 그리고 아일랜드의 ‘피의 일요일’

    1972년 1월30일, 이 날은 북아일랜드 데리시 시민들에겐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시민들은 영국의 부당한 탄압에 항의하는 거리시위를 벌였다. 이러자 영국은 공수연대 제1대대를 투입해 진압을 시도했고, 시민 13명이 사망하는 유혈참극이 벌어졌다. 이를 일컬어 ‘피의 일요일(Bloody Sunday)’라고 한다. …
  • [대중문화 리뷰] 무엇을 위한 수난인가?

    [대중문화 리뷰] 무엇을 위한 수난인가?

    멜 깁슨의 2004년 작 (원제: The Passion of the Christ)는 예수의 고난을 가장 잔혹하게 묘사한 영화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는 영화라는 예술 장르의 등장 이전에도 문학, 회화, 음악 등 모든 장르를 망라한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야말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였던 셈이다. 그러나 처럼 예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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