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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 찾은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신작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영화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았던 에밀리아 클라크도 동행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7월2일(목) 서울 강남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나이들 수록 장점 많아”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신작 홍보차 7월1일(수) 입국했다. 그는 다음 날인 2일(목) 오전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서울 강남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이 첫 방한이다. -
[대중문화 프리뷰] 오지 말았어야 할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 “돌아오겠다(I’ll be back)”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라도 하듯이. 그러나 반갑지 않다.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오는 7월2일(목) 개봉 예정인 는 오리지널의 이야기 구도를 충실히 승계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그러나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오리지널의 아우라… -
“한국교회, 불량품 팔아 소비자 외면”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가 신간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를 낸 가운데 6월2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는 “길희성 교수와 함께하는 북-토크” 행사가 열렸다. -
[대중문화 리뷰]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
재난은 불가항력이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적인 노력에 따라선 재난피해를 일정 수준 줄일 수 있다. 재난 상황에선 강력한 리더십과 정확하고 빠른 정보, 이 두 가지가 시급하다. 지난 6월3일(수) 개봉한 재난 영화 는 이 같은 교훈을 일깨운다. ‘샌 안드레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000km를 가로지르… -
[대중문화 에세이] 메르스, 영화 통해 다시 보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6월16일(화) 현재 19명이 사망했고, 15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격리대상자만도 5,586명에 이른다. 이쯤 되면 국가비상사태라고 해야 할 지경이다. 메르스의 창궐은 자연스럽게 한국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재난영화를 떠올리게 … -
공인현 선교사, ‘아버지의 나라’ 3집 앨범 발매
지난 2002년부터 케냐에서 구제 사역과 학교·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해온 공인현 선교사가 지난 5월 3집 앨범을 냈다. 공 선교사는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의 전신인 서울대학사역 찬양인도자로 사역하다가 선교사역을 위해 케냐로 건너갔다. 공 선교사는 2010년과 2012년, 라이브 워십 앨범인 1집과 2집을 … -
[대중문화 리뷰] 희망 없는 시대, 인류가 갈 곳은 어디인가?
단순하다. 그러면서도 박진감 넘친다. 여전히 자동차 엔진의 굉음이 귓전을 떠나지 않는다. 조지 밀러 연출의 (원제: Mad Max – Fury Road)는 오프닝부터 강렬하다. 사실 이 영화는 아무리 좋게 보아도 B급 영화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엄청난 힘으로 싸운다. 이런 영화에 구태여 큰… -
[대중문화 리뷰] 21세기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구약성서에 기록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약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소재로 인용돼 왔다. 2천 년이 지난 지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성서의 전승에 머무르지 않는다.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정부와 기업의 힘은 커졌고, 이와 반비례해 개인의 힘은 날로 왜소해져만 갔다. 정부와 기업이 권력… -
[포토] ‘미니언스’ 제작사 멜라단드리 회장 내한 기자회견
시리즈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이 5월18일(월)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
[대중문화 에세이] ‘어벤저스2’ 2조 경제효과 유감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이하 이 1,000만 관객을 넘보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엔 서울이 20분 가량 등장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본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기 위해 물밀 듯 찾아올까? 먼저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은 5월11일(월) 미국-영국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했다.… -
나탈리 포트만 “네타냐후 재선에 실망”
영화 , , , 등으로 친숙한 헐리웃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재선에 대해 혹평을 가해 화제다. 나탈리 포트만은 현지시간으로 5월6일(수) 연예 전문 잡지인 「헐리웃 리포터」지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가 재선됐다는 소식에 무척 실망했고 화가 나기도 했다”고 했다… -
올해 첫 스릴러 ‘악의 연대기’ 시사회 열려
역대 한국영화 스릴러 1위(5,604,104명)를 기록한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던 배우 손현주가 또 다시 스릴러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대중문화 리뷰] 부러진 화살, 부러진 권위
정지영 감독의 은 2012년 새해 최고의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그해 1월 발표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개봉 당일에만 관객 3만203명을 모아 헐리웃 애니메이션 (4만 6,136명),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4만 5,779명)에 이어 3위로 출발했다. 은 비슷한 시기 개봉… -
[대중문화 리뷰] 혁신은 주변인으로부터 온다
어렸을 때 읽었던 대부분의 위인전은 지루했다. 개인이 살아온 삶보다는 개인이 과연 무엇을 이루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항상 위인전을 읽고 나면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라는 의문이 들곤 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했고, 신사임당이 훌륭한 어머니였고, 링컨이 노예 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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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NCCK 교사위, 이주민 대책 국제심포지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 교회와사회위원회(이재호 위원장)가 내달 9일부터 ... ... ... -
국제"신앙의 일치를 강화한 신앙의 이정표"
WCC 사무총장이 저녁 예배에서 니케아 신조 17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베르너 ... ... -
학술스미스 교수, "완전한 이해 없이도 서로를 환대해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연구팀(BK21팀·팀장 임성욱 교수)은 지난 ... -
학술십일조와 종교 권력의 상관관계 분석
성전 권력과 성전세의 상관관계를 질 들뢰즈의 '리좀(Rhizome)적 관걔망' 개념을 적용해 분석한 연구논문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