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샬롬나비, "대선 전에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대선 전에 개헌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 "현재 정국의 위기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지니는 일인권력집중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대통령은 외치, 국무총리는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개정하여야 한다"를 발표했다.
  • samsung

    [뉴스 되짚어 보기] 성공한 재벌도 처벌 받아야 한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검팀이 16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두고 저울질을 해왔는데요, 국가 경제 보다 정의를 세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경제가 …
  • eland

    [데스크시선] 기독교기업은 이익창출을 포기해야 하나?

    이랜드파크가 저지른 부당행위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 보도를 접하면서 성도들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이익창출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면 이익창출과 기독교정신이 공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
  • sewol

    [뉴스되짚어 보기] 상황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다?

    탄핵소추안 통과로 대통령 직이 정지된 박근혜 씨가 2014년 4월16일 행적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날 세월호 침몰 상황을 점심 식사 때 TV로 봤고, 당시엔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박 씨 측 해명입니다. 온 국민이 세월호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그날, 대통령 직에 있었던 박…
  • 복음 능력

    [기고] 선지자 아모스의 복음

    북이스라엘과 남유대 왕국이 영적으로 혼탁했던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아모스의 예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우리에게 주의 심판의 날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미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예고된 대로 심판 뒤에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서 우리는 잘…
  •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9 "종교간 만남의 허구성"

    세계의 종교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교조차도 여럿일 수밖에 없는데다가 개인에게 있어서도 종교적 중층성이 발견되기 때문에 ‘하나의 종교’를 수립하려는 시도는 허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종교 제도도 생명처럼 변화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경계를 철폐하는 과정 속에서 존속…
  • 새해 목표

    [기고] 새해에 이루어볼만한 위대한 목표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들이 의외로 겸손하다는 사실 때문에 놀라게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 받아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삶을 살아가야 할텐데요. 새해 위대한 목표를 설정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신 겸손은 어떻게 의미 연관을 이…
  • eland

    [기자수첩] 검찰의 이랜드 수사 필요하다

    이랜드가 시간제 노동자는 물론, 정규직 계약직 사원들의 임금까지 체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랜드는 혁신안을 내놓고 진화에 나섰지만 쉽게 진화되지 않는 양상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랜드가 임금체불로 빼돌린 자금에 주목해 봤습니다. 이랜드가 임금체불로 조성…
  • prayer

    [데스크시선] 거짓말과 변명도 삶의 방식이다?

    국회 청문회에 불려온 인사들이 늘어놓는 변명과 거짓말을 보면, 그들이 국가나 사회의 미래보다 본인의 생존본능에 충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직자나 엘리트 계층이 그 동안 자신만이 살 길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탄핵정국이 도래한 것이 아닐까요? 잘못을 인정하…
  • JTBC

    [뉴스 되짚어 보기] ‘보도’와 ‘개입’ 사이

    독일, 덴마크 등지에서 도피행각을 벌이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체포됐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전해진 정유라 체포 소식에 국민들은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JTBC 취재진이 정유라의 소재를 덴마크 경찰에 신고해서 생긴 논란인데요, 이런 행위가 보도 원칙을…
  • 노재화 목사

    생명살림 목회이야기(2) - 경남 함양 산들교회 노재화 목사

    노재화 목사는 경남 함양에서 산들교회 개척예배를 드리고 9년째 공부방, 의료봉사, 어머니 한글교실,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마을을 섬기고 있다. 그는 말한다: "생명살림의 공동체를 꿈꿨습니다. 도시보다는 농촌이 생명살림의 공동체를 형성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땅이 살아나야 생태계가 살고 …
  • anglicanchurch_02

    [기고] 당신은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우리의 능력으로 이룩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의 성결한 희생의 대가로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다. 이 권리를 매순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신년계획

    [기고] 작은 변화가 큰 결실을 맺는다

    새해 목표를 정할 때 크고 멋진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작고 사소한 일을 꾸준히 실행할 것에 집중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더 중요한 일일지 모릅니다. 사실 이것이 큰 결실을 얻는 지름길일 수 있는데요. 새해를 맞아 일상의 계획에 충실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 candle

    [데스크시선] 드러누운 성탄트리를 바로 세워야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계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시국의 혼란스러운 정도가 마치 광풍이 휩쓸고 지나간 듯한 연말이다. 분노와 허탈과 좌절이 국민들의 마음을 짖누르고 있지만, 교회는 그 억눌린 심정을 품고 위로하며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2017년에는 성탄절이 구원의 메시지를 기쁨으로 받아누리…
  • anglicanchurch_02

    [기고] 예수는 어떻게 부와 명예를 추구하지 않으셨나?

    "세상의 부와 명예에 대해서 예수께서 보이신 태도를 따름으로써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삶을 살아가자. 그 삶 속에 예수의 삶이 드러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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