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김진한 편집인

NCCK_01

"에큐메니칼 운동, 복음주의와 대척에 선 운동 아냐"Feb 29, 2024 01:20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책협의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성질에 대해 성찰하며 "에큐메니칼 운동이 복음주의의 대척에 선 운동이 아니"라는 발언도 나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job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Feb 26, 2024 10:33 AM KST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욥의 고통을 물질적인 차원보다 정신적 차원에서 규명하려한 시도였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leeseungman

[데스크시선] 영화 <건국전쟁>과 이념 중독Feb 23, 2024 05:01 AM KST

"영화 <건국전쟁>이 관람객 7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이승만의 농지개혁,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등 이승만의 공을 부각시켰다."

kimmyunghyuk

김명혁 목사, 18일 별세Feb 19, 2024 09:54 AM KST

복음주의협의회 전 회장으로 교회 쇄신을 위해 헌신해 온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ncck_01

도여수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열려Feb 16, 2024 02:42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15일 오후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김의식 총회장, 김보현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전상건 총회장, 김창주 총무)와 공동으로 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를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포토] 경찰에 가로막힌 오체투지 행진단

"총체적 위기의 시대에 함께하는 실천 필요"Feb 13, 2024 11:34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지금 우리 사회가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노동자들의 탄식, 분단 상황에서의 적대행위, 기후위기 등 "소리 없는 몸부림과 절규로 가득 차 있다"며 "총체적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에 예수님처럼 끝까지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과 함께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래는 메시지 전문.

leewonkyu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Feb 09, 2024 03:52 PM KST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근거로 "사회경제적 변화, 탈종교적인 가치관의 확산과 같은 문화적 변화, 출산율 감소와 같은 인구학적 변화 등 한국 사회의 변동 상황에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theology

「신학논단」 제116집 원고 모집Feb 07, 2024 09:59 PM KST

연세대학교 신과대학ㆍ연합신학대학원에서 발간하는 「신학논단」 편집위원회가 제116집 원고를 모집 중이다. 자유주제이며 국문과 영문 모두 투고 가능하다. 투고 기한은 3월 31일(일) 자정까지

mok_01

'가나안 청년' 3명 중 1명 "교회 돌아올 생각 있어"Feb 07, 2024 09:58 AM KST

신앙심은 있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년, 이른바 '가나안 청년'의 비율이 24%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가나안 청년 3명 중 1명은 다시 교회로 돌아올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itaewon

NCCK,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반대 입장 발표Jan 31, 2024 03:08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kijang

"기장 교회, 시대의 위기 앞에 속절 없이 무너져"Jan 30, 2024 08:51 PM KST

젊은이들은 떠나고 백발이 성성한 부모 세대만 남은 주일 풍경은 한국교회의 암담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세대 후에는 정말로 교회 자체가 존립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마다 지속 가능한 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모임을 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jangokong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Jan 26, 2024 07:59 AM KST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박사(한민교회 부목사, 구약학)는 「신학사상」 최근호(2023년 겨울호)에 게재한 연구논문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서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두고 "그의 예언과 예언자 이해에 대한 핵심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paul

"바울은 아레오바고 설교에서 자연신학 주장하지 않았다"Jan 23, 2024 09:28 AM KST

바울이 아레오바고 설교에서 이방 문헌을 인용한 것을 두고 바울이 자연신학을 주장했다는 학설에 대해 반박하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ncck

"가난한 삶을 이해하고자 했던 순박한 마음 잊지 못해"Jan 22, 2024 12:58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2일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revinas

민중과 프롤레탈리아 개념은 어떻게 다른가?Jan 18, 2024 03:46 PM KST

민중신학과 레비나스의 철학을 비교 고찰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성호 박사(한신대 겸임교수)는 「신학사상」 최근호(제203집)에 발표한 논문 '민중신학과 레비나스'에서 레비나스와 민중신학 사이에 대화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며 이를 네 가지로 비교 고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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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

"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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