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책협의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성질에 대해 성찰하며 "에큐메니칼 운동이 복음주의의 대척에 선 운동이 아니"라는 발언도 나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욥의 고통을 물질적인 차원보다 정신적 차원에서 규명하려한 시도였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영화 <건국전쟁>이 관람객 7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이승만의 농지개혁,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등 이승만의 공을 부각시켰다."
복음주의협의회 전 회장으로 교회 쇄신을 위해 헌신해 온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15일 오후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김의식 총회장, 김보현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전상건 총회장, 김창주 총무)와 공동으로 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를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지금 우리 사회가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노동자들의 탄식, 분단 상황에서의 적대행위, 기후위기 등 "소리 없는 몸부림과 절규로 가득 차 있다"며 "총체적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에 예수님처럼 끝까지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과 함께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래는 메시지 전문.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근거로 "사회경제적 변화, 탈종교적인 가치관의 확산과 같은 문화적 변화, 출산율 감소와 같은 인구학적 변화 등 한국 사회의 변동 상황에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ㆍ연합신학대학원에서 발간하는 「신학논단」 편집위원회가 제116집 원고를 모집 중이다. 자유주제이며 국문과 영문 모두 투고 가능하다. 투고 기한은 3월 31일(일) 자정까지
신앙심은 있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년, 이른바 '가나안 청년'의 비율이 24%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가나안 청년 3명 중 1명은 다시 교회로 돌아올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젊은이들은 떠나고 백발이 성성한 부모 세대만 남은 주일 풍경은 한국교회의 암담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세대 후에는 정말로 교회 자체가 존립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마다 지속 가능한 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모임을 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박사(한민교회 부목사, 구약학)는 「신학사상」 최근호(2023년 겨울호)에 게재한 연구논문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서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두고 "그의 예언과 예언자 이해에 대한 핵심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설교에서 이방 문헌을 인용한 것을 두고 바울이 자연신학을 주장했다는 학설에 대해 반박하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2일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민중신학과 레비나스의 철학을 비교 고찰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성호 박사(한신대 겸임교수)는 「신학사상」 최근호(제203집)에 발표한 논문 '민중신학과 레비나스'에서 레비나스와 민중신학 사이에 대화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며 이를 네 가지로 비교 고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