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6월20일(화) 오후2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1975년 한신대 간첩조작사건 무죄판결 감사예배를 드린다. 올해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김명수 목사, 나도현 목사, 전병생 목사 등이다. 이들은 "야만의 국가폭력을 끝내야 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한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최근 국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 동성애 처벌법 폐기 시도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밝히고 "군형법 제92조 6항의 군대 내 동성애(항문성교) 처벌법은 폐기되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성적 자기결정권'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윤리, 가치 규범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6.15 공동선언 17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 "조건없는 대화로! 민족 화해의 길로!"을 발표했습니다. NCCK 화통위 측은 새 정부에 "무기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새 정부가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명하게 대처하길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요셉처럼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 칭찬을 받을 때,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수 있는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다.
"스위스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로고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세 가지 형태로 육화돼 나타난다고 했다. 첫째가 글자화된 성서이고 두 번째가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말씀, 세 번째가 설교자의 입을 통해 매주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이다. 기독교 언론을 고민하면서 칼 바르트의 이 말이 떠올랐다. 난 기독교 언론이 하나님 말씀이 나타나는 네 번째 형태라고 생각한다. 지면과 인터넷 화면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해석해준다는 말이다." - 베리타스 2대 회장 서광선 박사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이 신간 『개혁정통신앙에서 본 나사렛 예수: 제1권, 역사적 예수 논구와 방법론적 성찰』을 킹덤북스(2017)에서 펴냈다.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집필 동기와 개략적인 내용을 들어보자. 2부로 나누어 전재한다.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는 13일(화) 성명을 발표하고 "LMO(유전자조작작물) 유채 환경유출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GMO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벌이고 있는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 성명 전문입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는 6월19일(월) 오전11시 원자력안전위원회(광화문 KT) 앞에서 고리 핵발전소 1호기 폐로 감사예배를 드린다.
한국구세군이 자선냄비를 후원한 휘슬러코리아와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휘슬러코리아는 한국구세군에서 1891년 이후 40년간 사용해왔던 낡은 자선냄비를 견고하고 실용적인 냄비로 교체해주었으며 수리 및 교체 등의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대담에는 한국구세군과 휘슬러코리아의 만남과 후원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교회 청년들의 영적 축제인 제11회 성령축제가 6월6일(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WORSHIP·예배"(요 4:23)였다.
세계교회협의회는 6월7일(수)-12일(월) 스위스 보세이에서 25인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반도에 점증하는 긴장상태와 파국으로 치닫는 갈등의 위험에 직면하여 "역내의 지정학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패러다임적 이동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구촌교회 교정선교팀은 6월24일(토)부터 한 달간 지구촌교회 수지채플(6월24일-7월7일)과 분당채플(7월8일-7월21일)에서 제1회 사형수 김용식 작품전을 개최한다.
6월9일(금)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강원용 목사를 추모하는 여해문화제가 열렸다. 문화제 중 강원용 목사 평전 시리즈의 출간 기념행사가 진행됐으며, 기념예배에서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기도를 했다. 기도에서 서 교수는 강 목사의 일생에 대해 평가했다.
(사)동서신학포럼이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15일(목)-17일(토) 3일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 500주년: 과거로부터의 배움, 현재에 당면한 도전, 미래를 향한 대안"이다.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는 6월20일(화) 오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2017년 제1차 한국교회순교자추모예배를 거행한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