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자기의 죄를 최소화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성은 자칫 성화의 과정을 방해하는 장애물로도 작용하는데요. 나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올바른 태도는 어떤 것일까요?
오직 믿음으로, 그것도 값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잘못된 칭의론은 루터 자신도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그가 집필한 '선행에 관하여'는 칭의와 실천적 행위[선행]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루터의 정신을 재발견하고 새겨보는 순서입니다.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불신자들에게 전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고백이 많습니다.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혜로우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유럽교회협의회와 유럽이민교회위원회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자들과 덴마크 루터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늘어난 이민들과 이들과 관련된 교회의 역할 변화에 대해서 논의했는데요. 어떤 논의들이 있었을까요?
혜암신학연구소는 12월19일(월) 오후 3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도서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의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는 한정애 협성대 교수이며 주제는 "마르틴 루터의 공공신학적 사상"이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베들레헴에서 개최된 <카이로스 팔레스타인> 7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여 정의로운 평화를 추구한다는 것의 의미가 국제법이나 세계인권선언에 나타난 기준들을 준수할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성탄절 떼제 기도 모임이 12월20일(화) 저녁 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소예배실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기도모임 <은혜와 정의>와 이대 신대원 원우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우리는 우리의 리더가 현 시국과 국제정세의 우울한 상황을 이용하여 ‘거짓 이분법’이나 ‘포퓰리즘’으로 대중을 속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워하고 증오할지언정 소통하며 우리 안에 적을 만들지 않는 성숙한 리더를 필요로 한다. 우울의 터널 끝에 소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국민 스스로가 불안을 함께 극복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냉철한 이성을 가진 리더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12월11일(일)에 이집트의 카이로에 있는 성 베드로 콥트정교회 성당에서는 폭탄이 터져 25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12월21일(수) 저녁 7시, 안산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예배의 제목은 "별 따라 예수께로"이다.
촛불 민심을 확인한 이상 기득권층은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프랑스혁명처럼 사회 및 국가적 파국을 맞을 수 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2월10일 유엔의 세계인권선언과 동성애 차별금지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세계인권선언의 인권함양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동성애 차별금지를 조문화하는 것은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무엇’과 ‘어떻게’의 물음은 동일성의 규정에 매여 있는 반면에 ‘왜’의 물음은 이질성을 포섭함으로써 실존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승화시키고 있는데요. 실존이 드러내는 삶과 죽음의 얽힘은 “같을 수 없는 다름들이 관계하는” 역설의 구조를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같음의 폭력으로부터 다름의 포용으로 나아가는 언저리에서 실존의 구조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부설 양화진문화원과 도서출판 홍성사는 『로제타 홀 일기 4』를 발간했다. 양화진문화원은 『로제타 홀 일기』 시리즈를 모두 6권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