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신앙을 시험하고 혼돈에 빠트리기도 하는 문제인 문제 해결자로서의 하나님이 아닌 문제 원인 제공자로서의 하나님에 대해 논해 이목을 끌었다.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몸과 포스모더니티'라는 제목의 글이 기독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올린 이 글에서 채 교수는 생물학적 성(sex)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 생각과 풍조에 대한 자신의 신학적 단상을 나눴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공동체적 관점에서 주거문제를 숙고하고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Coming Home'을 진행 중인 희년함께가 오는 7월 3일 오후 1시 '교회, 주거문제를 고민하다!' 기독교 대안주거 희년포럼을 갖는다.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희년함께가 주최하고 CBS 기독교방송이 후원한다.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지난 21일 밤 그 첫 시작을 알린 가운데 배우 이성경 자매가 '2021 청년다니엘기도회' 이날 문화공연을 통해 솔직한 간증을 전하면서 청년들의 공감을 샀다. 한국교회 청년들을 위한 이 기도회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온라인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하나님이 사라진 시대'란 제목의 글에서 교회의 중심에 하나님이 부재하고 인간이 중심이 된 왜곡된 교회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흡영 전 강남대 교수의 저서 『왕양명과 칼 바르트: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예문서원)가 2021년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됐다. 이에 출판문화사업진흥원은 출판사에서 약 300권을 구매해서 전국 도서관에 보급한다.
크리스천 배우 최수종이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이 부러지는 전치 10주 중상 피해를 입고 긴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지난 4년간 법인전입금이 0원으로 알려진 총신대학교에 발전기금 8억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단의 소식통이 최근 전했다.
지난달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앞에서 소란을 피운 일부 개신교 사건을 돌아보면서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종교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종교 다원주의를 위한 몇 가지 유비적 모델'이란 제목의 과거 논문을 공유하며 타종교에 대한 인식 전환을 꾀했다.
다양한 이유로 제도 종교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은 어떤 질문들을 품고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을까. 오강남 박사(리자이나 대학 종교학 명예교수)는 최근 가나안 성도로부터 받은 몇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단일경작의 폐단은 다른 것들이 틈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땅은 지력을 잃고 황폐화됩니다. 사회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노라면 갈등도 생기고, 무질서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와 여러 모로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취향과 생각, 삶의 방식을 존중하려 할 때 우리 영혼이 커집니다. 예수님의 초기 제자들을 보면 참 다양합니다. 갈릴리의 어부들, 세관원, 열혈당원 등, 서로 섞이기 어려운 이들이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들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셨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소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자신들의 삶이 회복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오늘 환경부가 부른 찬양 '주님의 숲'의 가사가 참 의미심장합니다."
신앙훈련을 이유로 인분 섭취를 강요하는 등 신도들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하거나 방조한 혐의로 서울 동대문구 소재 빛과진리교회 관계자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사회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김희헌 목사)가 지난 7일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국가보안법을 "죄와 죽음의 악법"이라고 규탄하며 그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신대학교 제8대 총장에 신학부 강성영(58, 사진)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강성영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오강남 박사(리자이나 대학 종교학 명예교수)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있었던 부처님 오신날 조계사 봉축법요식 행사장 앞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오직 예수" "불교는 가짜다" "주 예수를 믿으라"는 등 소리치며 소란을 피운 사건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