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를 당초 일정이던 9월 29일보다 보름 정도 연기한 10월 13일로 잠정 결정했다. 총회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기감 총회는 10월 말로 예정돼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 이하 예장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 목사, 이하 기장)가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총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가 코로나 재확산 관련 총회의 대응 지침을 4일 발표해다. 이재천 총무 명의로 발표된 대응 지침에서 기장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멈춤'을 통한 비상 방역을 하지 않으면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전광훈 폭주와 국민의 결자해지 그리고 전광훈 현상 배후에 대한 분석도 펼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2일 오전 8시 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김홍도 목사가 시무해썬 금란교회는 감리교단 중 교세가 가장 큰 교회로 손꼽힌다.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달 31일 '제108주년 총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드리는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김 목사는 해당 서신에서 특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 "죄인 취급하지 말자"며 "서로를 품어 주는 그리스도의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것"을 권면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30일 신천지 위장 잠입 사태에 대해 "비상식적이며 악의적 만행"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CCC는 이 입장문에서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입장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충돌'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며 지난 27일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관련 추가 서면브리핑'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날기새' 김동호 목사가 "요즘 우리 한국교회는 손님과 싸우는 상인과 같다. 교회를 지키려고. 그런데 그것이 교회를 허무는 일이라는 사실을 왜 저들은 생각지 못하는걸까"라며 "정부가 교회를 핍박한다고 주장하는데 내 보기엔 교회가 정부와 세상을 겁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빌미로 종교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는 극우 보수파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대구시 동구 효동로에 위치한 대구사랑의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부산일보가 29일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일부 교인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하겠다는 내용의 한 기독교 단체 명의의 허위광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명의로 한 일간지에 '정부는 기독교의 생명인 예배를 함부로 제한하지 말라'는 제목의 광고가 실렸는데요. 진 전 교수는 이러한 개신교 일각의 행동에 대해 "이런 짓 하면 기독교 전체가 욕을 먹는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가 자신의 SNS에 27일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특히 코로나 재확산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현상'을 언급하며 "극우 개신교 세력의 정치적 선전선동에 세뇌되고 동원되는 무지한 대중을 생산해 냈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육순종 총회장이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방역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엮는 것이 문제"라고도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27일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정부의 대변예배 금지 조치에 성당, 법당이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7일 기독교계 지도자 16인 중 한 사람으로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 기사를 보니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면이 있어서 글을 쓴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