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신학춘추 114호에 게재된 '동성애' '무당' 기사 논란에 신학춘추 주간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 하경택 신학춘추 주간 교수는 지난 2일 교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장신대는 동성애와 관련하여 교단신학교로서 교단의 입장을 따른다"면서 "금번 신학춘추 기사 중 신학적 성찰 없이 단순 소개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이 게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장신대 신학춘추가 114호에 게재된 '동성애' '무당' 관련 기사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시발점은 장신대 출신의 한 동문의 문제제기에서 비롯됐다. 이모 전도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신학춘추는 '동성애'를 부추기고 '무당'을 예수의 자리에 두려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감신대 학생들이 수일째 법인사무처를 점거하고 총장 직선제를 요구하면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술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음해성 유언비어가 돌아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학원 정상화를 위해 곡기마저 끊으며 감신대 개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학생에게 "탐욕을 위해 단식중인 학생"이라며 이 교단 P목사가 농성장 주변에서 확성기를 들고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이하 언론위)가 30일 5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7'로 '덤벼라 문빠'를 선정했다. 언론위는 선정 취지에 대해 "5월 9일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돼 정권이 교체된 이후, 열렬 문대통령 지지자와 진보언론 간의 갈등구도가 형성된 초유의 사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장 대신 측 일부 목회자들이 결성한 '대신을 사랑하는 모임 협의회(위원장 유재연 목사)'가 26일 오전 안양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한 강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 여교역자회(이하 여교역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목회 현장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을 비롯하여 교회의 폐단으로 곧잘 지적받아온 교권주의·권위주의 그리고 성장제일주의 우상을 버리기로 다짐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가 제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대상에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17일 문재인 정부에 이주민 인권 대책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중에는 이주민의 차별금지 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치기도 했는데요. 성명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천안 병천면 소재 선교청대학교(총장 이강무)에 괴한이 침입해 학교 소유 차량과 기물 등을 파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냈다. NCCK는 해당 메시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평화를 추구하는 대통령, 광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대통령, 노란 리본을 단 세월호 진실 추구 대통령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래는 NCCK의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전문.
빅데이터 분석이 '깜깜이 기간' 동안 여론조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던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주)비피유홀딩스(오상균 대표)의 2017 대통령 선거 결과 예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비피유홀딩스(오상균 대표)는 감성지능(EI)을 이용한 SNS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2017 대통령 선거 결과를 예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 게시물 점유율(A), 게시물 감성지수(B), SNS 사용자의 지지율(C) 등이 나타났으며 특히 지역별 지지율 현황까지를 예측했다.
한국 신학계의 거목 고 허혁 이화여대 신학과 교수의 제자들이 스승의 20주기를 맞아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신약성서연구모임(회장 문명섭)과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창회(회장 이숙진)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허혁 교수 서거 20주년 기념 추모예배'를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이하 교회협)가 26일 새벽, 군과 경찰이 폭력적인 작전을 통해 사드 배치를 강행한 것에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폭력적인 사드 배치 강행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NCCCUSA, 미국 N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4일 오전(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에서의 전쟁반대, 사드반대를 촉구하는 긴급서한을 발표했다. 해당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직무대행 앞으로 발송했다. 이 긴급서한은 미국 NCC 회장인 샤론 홧킨스 목사와 짐 윙클러 총무, 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와 총무 김영주 목사 명의로 발표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대하여 이집트 콥틱교회 타와도르스 2세에게 위로의 서신을 보내는 동시에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
성탄절에 관해서 당신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우리 대부분은 교회에서 12월 동안에 제공해왔던 성탄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략적인 요점 정도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