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NCCK), 노정선 박사(전 화통위원회 위원장), 이기호 박사(화통위 전문위원, 한신대 교수)는 오는 4월 21~24일 워싱톤 DC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에큐메니칼 옹호의 날"(Ecumenical Advocacy Day)에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NCCCUSA, 미국 NCC) 초청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본지에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오늘의 현실을 진단하고 시급한 개혁 과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개혁 교회 전통이 교회 개혁의 일상성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변질되고 있는 신앙의 일상에 맞서 목회 현장에서 줄곧 개혁의 목소리를 높여온 일선 목회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이하 정평위)가 부활절을 앞둔 지난 12일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 기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 전원이 빠짐없이 돌아오기를, △수습 과정에서 그 어떠한 인명 피해도 일어나지 않기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정평위는 전했다. 아래는 정평위가 한국교회에 요청한 기도 요청글 전문.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이하 정평위)가 12일 논평을 내고 "검찰 스스로 개혁 대상임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정평위는 이날 낸 논평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며 "1차 수사 때부터 늑장 수사, 부실 수사 논란을 불러왔던 대한민국 검찰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제 식구 감싸기, 제 몸 사리기로 일관했다"고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한반도 재배치와 관련해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려시위를 반대한다"는 논평이 나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 이하 화통위)는 11일 낸 논평에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재배치를 "크게 우려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올해 부활절을 맞아 2017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세월호 침몰시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는지를 다시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CCK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우리의 마음과 광장을 가득 메웠던 함성은 마침내 권력이 자행한 국정농단을 종식시켰다. 우리사회의 온갖 부조리와 함께 침몰했던 세월호도 어둡고 차가운 바다 속에서 물 위로 다시 올라왔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기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운을 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 이영훈 대표회장을 상대로 지난달 30일 제기한 직무정지가처분이 명의를 도용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정진우 목사, 이하 인권센터)가 오는 6일 오전 11시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1년에 즈음한 보고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샬롬나비가 명성교회 변칙세습에 대한 논평을 냈습니다. 4일 발표한 논평에서 샬롬나비는 "명성교회는 교회합병이라는 편법 세습에 대해 사회와 교계의 반대 목소리를 청종하라"면서 "김삼환 목사 부자는 자신을 비우고 섬김과 희생의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는데요. 논평서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부활절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다. NCCK와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번 부활절 공동기도문은 예년과 같이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모두가 각 처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래는 2017년 부활절 남북 공동기도문 전문.
아들 김하나 목사(새노래명성교회)에게 목회 대물림을 시도하고 있는 김삼환 원로목사(명성교회)가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도 짧지만 굵은 메시지로 명성교회 변칙세습 시도를 염두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삼환 목사의 세습변명 2차전인데요. 교회 세습 변명의 궁색함을 목격하게 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26일 천안함 사태 7주기를 맞이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NCCK는 "7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천안함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간 정부는 제기된 합리적 의심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만을 되풀이했다"고 운을 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2015년 겨울 국내 최초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 학생회 선거에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서울대학교 제58대 총학생회장 김보미씨에 이어 대학사회 학생회장 선거에서 커밍아웃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성공회대 제32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나서는 백승목 후보 역시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20일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김영주 총무 등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영주 총무 등 교회협 관계자들과 함께 남북 관계와 사드 배치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이재명 시장이 생각하는 통일과 안보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명성교회 변칙세습에 장신대 학부생들도 입장을 발표했다. 18일 낸 입장문에서 장신대 학부생들은 "교회는 사유화 할 수 있는 재산이 아니다"라며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개인이 자신의 재산처럼 물려줄 수도, 사고 팔수도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
성탄절에 관해서 당신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우리 대부분은 교회에서 12월 동안에 제공해왔던 성탄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략적인 요점 정도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