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후임으로 아들 김하나 목사가 청빙되는 데에 반대하고 있는 서울동남노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습수순에 해당되는 새노래명성교회 사의 진의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하나 목사는 세습 문제에 대해 과거 완곡한 입장을 보인 바 있는데요. 그의 진심은 욕망과 비움 사이 어디쯤에 있을까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양심수 석방 촉구 목요기도회'를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NCCK 북시리즈' 사업의 일환으로 「온전한 포용을 향해: 캐나다연합교회의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2014)을 번역·출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논평을 냈다. 이 논평에서 화통위는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아래는 논평문 전문.
보수 교계 연합기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17일 오전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3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견발표회에는 후보로 등록한 엄기호 목사(기하성 여의도), 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회),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등이 나섰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불로 불을 끄고, 피로 상처를 씻으려 합니다. 그러나 빛과 그림자는 언제나 함께 있습니다.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있고, 그림자가 있는 곳에 빛이 있는 법,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 때는 오직 빛과 내가 수직일 때입니다. 스스로의 자유에 울타리를 칠 때, 진정한 자유의 진보를 실현할 수 있고, 상처가 오히려 복이 된다는 역설은 오직 경험한 사람, 새로운 세계를 본 사람만이 깨닫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이라도 된 것처럼 지금 고통 당하고 있는 이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이들은 하나님의 엄한 추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대변자가 될 때 기뻐하시는 게 아니라, 형제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애쓸 때 기뻐하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가장 약한 자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한국교회 장로교 분열사의 책임이 있는 예장 합동 측과 예장 통합 측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연합과 일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양 교단은 공동 기도문을 낭독하는 순서를 가졌다. 양 교단은 이날 서울 숭동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장로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예장 합동 측 박용규 총신대 교수(교회사)가 주제 강연을, 예장 통합 측 장신대 임희국 교수(교회사)가 논찬을 진행했다.
친동성애 성향이라는 이유로 타 교단 인사에 대해 이단 시비를 하고 있는 예장합동 측의 행태에 캐나다 연합교회 내 한인 목회자 16인이 이를 우려하는 성명을 25일 냈다. 이 성명에서 이들 한인 목회자들은 임보라 목사가 퀴어성서주석을 번역 출판하려는 것에 대해 예장합동 측이 이단 시비를 벌이는 것을 "마냐사냥식의 오만한 행동"이라고 규정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회원 교단으로 교단 분담금을 가장 많이 내고 있는 대교단으로 분류되고 있는 예장통합 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이 동성애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교단들은 모두 "동성애는 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특히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경우는 장정개정안에 음주, 흡연, 마약법 위반, 도박 등과 함께 나란히 동성애 항목을 추가,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했을 때 소위 '범과'에 해당한다고 적시한 바 있다.
(가)감리교목회자모임 '새물결'(아하 새물결)이 15일 오후 3시 창천교회 소예배실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감리교 개혁을 바라는 교역자들 150여명이 참여해 '학연을 넘어서 연대' '세대를 넘어서 통합' '성별을 넘어서 평등' '진정한 교회로 개혁'이라는 기치 아래 모여 의지를 다졌다.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14일 오전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석교회의 관북노회 가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석교회 출신이라는 김화경 목사는 이날 특히 "성석교회 편모 목사가 관북노회에 가입하기 위해 대가성 로비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녹취록 등 정황 증거를 확보했으므로, 편 목사는 이에 답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동성애와 무당 기사로 논란을 샀던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신학춘추'가 이번에는 '차별금지법' 관련 '오보'로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차별금지법을 위반할 시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의 주장을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다고 이를 바로 잡은 것인데요. 차별금지법에 역차별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법리적 해석에 비추어 설득력을 얻게 됨에 따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와 벅스바이블을 제작한 (주)벅타임코리아가 12일 오전 세기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00주년기념교회가 한국교회의 지난 세대를 풍미하고 여전히 그 영향력을 행사하며 마치 우상처럼 자리잡고 있는 제왕적 담임목회를 타파하고자 팔을 걷어 부쳐 공감을 사고 있다. 그간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담임목사 한 사람의 지위와 권한에 한계를 설정하지 않아 적어도 교회에서 만큼은 담임목사가 제왕적 권위를 누리게 하는데 있어 그 환경적 요인들을 제공해 왔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
성탄절에 관해서 당신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우리 대부분은 교회에서 12월 동안에 제공해왔던 성탄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략적인 요점 정도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