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창교회 조희완 목사가 모 기독교 방송의 이른 바 '허위 미투' 기사로 2,3차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CBS는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와의 인터뷰를 내보내면서 조희완 목사에 대한 미투 폭로 기사를 써낸 바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목사) 화해와 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목사, 이하 화통위)가 오는 6월 11일부터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 동북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화통위는 지난 2013년 부산 세계교회협의회 10차 총회를 기점으로 세계교회와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측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규홍 총장을 둘러싼 금품수수 및 특혜채용 의혹과 저서 대필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5일 밝혔다. 몇몇 교계 소식통에 의하면 한신대는 입장문에서 "연규홍 총장은 금품수수 및 특혜채용을 주장한 당사자와 이를 여과없이 보도한 언론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자신을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보사와 만나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신대 총학생회 측은 이러한 사실을 전하며 연규홍 총장과의 면담 자리가 "연규홍 총장의 '혐의 없음'을 입증하는 자리가 아닌, 총학생회를 '기만'하는 자리였다"면서 총장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문익환 목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31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다시 늦봄의 사상과 꿈을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신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이 공동주최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학내 총학생회가 지난달 29일 연규홍 총장의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 이하 화통위)가 28일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 화통위는 논평에서 "남북정상의 노력을 환영"하며 "자주적 노력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화통위 논평 전문.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예배가 18일 오후 2시 광주한빛교회(담임목사 노일경) 예배당에서 열렸다. 김민호 목사(광주NCC부회장·무돌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광주YWCA회장 민혜원 권사가 기도했으며 광주YMCA이사장 표경식 장로가 성경봉독(요 20:24~29), 한빛교회 성가대의 '자유와 평화' 특별찬양, 임을 위한 행진곡 최초 녹음 가수 오정묵 씨의 특송에 이어 NCCK총무 이홍정 목사가 '상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장통합 총회 산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 무효 소송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데에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연대'(이하 예장연대)가 15일 성명을 내고 신속한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은 "인권유린"이라며 고통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교회에 연대 서신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대표단이 방북 보고를 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WCRC 퍼거슨 총무는 한반도의 평화의 봄을 실감하는 듯 기대와 설레임으로 미가서 본문 중 일부를 읊었다. 퍼거슨 총무는 수년 전 방북했을 때와 확연히 다른 북한 사회를 보고 돌아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타종교와의 만남이 불가피해진 오늘날의 현실 속에 특히 그리스도교와 멀지 않은 이웃 이슬람과의 적절한 관계 모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때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종교간대화위원회(이하 NCCK)가 의미 있는 책을 출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가 「4월의 시선 2018」로 '분단 70년 만에 개설된 남북 정상간 핫라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이하 NCCK 정평위)가 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27일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자 교계에서는 최초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정상시 목사, 이하 기장 평통위)가 논평을 발표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