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9월 16일(토)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7 컴패션밴드 콘서트 "좋아요"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한국컴패션 후원자로 구성된 문화예술분야 자원봉사 모임인 컴패션밴드가 주축이 돼 진행됐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유럽 테러에 대해 대처할 것을 요청하는 논평을 발표하고, "끊이지 않는 이슬람의 테러는 그들의 경전인 코란에서 나온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슬람의 실체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해야 하고 다중적 접근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내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는 최근 강서구에서 장애인학교 건립과 관련하여 사회적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한 입장과 향후 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한국교회의 선교 방향에 대한 제안서를 발표했다.
서광선 본지 회장과 이정배, 이은선 교수 내외와의 대담에서 동성애 문제가 다루어졌습니다. 대담은 동성애의 문제를 종교적 배타주의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내가 가지고 있는 종교 혹은 신앙과 다르다고 해서 이단시하고 배격하는 배타주의의 연장선상에서 성소수자의 문제를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종교적 배타주의는 인간 배타주의이고 사회적 배타주의이기도 한 것이다."
이 시대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현대 교회의 현실과 신앙 때문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에게 묻는다: "진실로 기독교가 당신을 실망시켰는가? 생각해보라, 당신을 실망시킨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그 자체인가, 아니면 그의 이름을 걸고 있는 교회인가?"
NCCK 국제위원회는 미얀마의 로힝야족(Rohingya)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모금운동은 방글라데시교회(NCCB)와 함께하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금) 오전 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현재 종교계와 연쇄 면담을 갖고서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 종교계의 이해를 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요. 김영주 총무는 이 자리에서 종교인 과세에 관한 개신교계의 전향적 입장을 밝혔으며 김동연 부총리는 개신교계가 우려하는 세무사찰 우려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NCCK 신학위원회는14일(목) 오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신학심포지엄 "종교개혁을 이끈 세 개의 'Sola' 교리에 대한 비판적 재조명"을 개최했습니다. 종교개혁 500년 이후의 개신교의 모습을 전망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였는데요. 종교개혁의 핵심 교리 '솔라'가 후대에 왜곡 과장된 데에 따른 부작용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를 비판적으로 재조명한 자리였습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 러시아 페름 대성회가 9월 7일(목)-8일(금) 양일간 러시아 페름에 위치한 새언약교회(담임목사 에두아르드 그라벤카)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회는 새언약교회의 창립 기념과 함께 러시아 부흥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NCCK 국제위원회는 9월 셋째 주간(9월 17-23일)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으로 지킨다. 온 세계교회가 8월 15일 직전 주일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듯이 한국교회도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불법점령의 종식과 고난 속에 있는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한다.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거대한 ‘지붕 없는 감옥’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특히,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세계의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의 점령과 불법 정착촌 확대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희망’을 강조했다. “상황이 낙관적이어서가 아니라 비관적이기 때문에 희망을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전 세계에 보내는 강하고 절절한 메시지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세상 사람들에게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살펴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의 만인제사장설처럼, 우리는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억압당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려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내어 놓을 줄 알아야 하고, 우리 자신을 드려 변화시켜야 한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성평등 헌법 개정 시도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인권위의 헌법기관 격상은 무소불위의 힘을 부여할 위험이 있으며, 삼권분립정신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인권법 2조 3항 차별금지 사항에 있는 '성적 지향'이란 문구는 반드시 삭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일 우리가 큰 결정을 내려야 할 일 앞에서 주저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않는 길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안양월드휴먼브리지는 9월 10일(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제6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걷기축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티브로드abc방송, 연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