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제목은 동상이몽입니다. 이 말은 중국 남송(南宋) 때의 학자인 진량(陳亮)이 한 말로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입니다. 즉 베드로와 예수는 늘 같이 행동했지만 서로의 속은 달랐던 것입니다."
NCCK인권센터는 7월27일(목)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광화문역 7번 출구로부터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하는 청와대 국민순례, "양심수 없는 나라로 동행"을 실시한다. 인권센터 소속 목회자들은 그 도정에서 발언과 기도를 하면서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행진하여 오는 8.15에 양심수 전원 석방을 촉구할 예정이다.
"윤두서의 자화상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스스로의 모습을 정면으로 응시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객관적 성찰에 도전하겠다는 결기의 반증이다. 그림을 거울삼아 자신을 보라. 거창한 삶의 이름들 앞에 소외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이 자신과 마주할 때라고 그 자화상은 가르쳐준다."
NCCK는 지난 6월26일(월)-7월7일(금) 실시했던 '한반도 평화조약체결 유럽캠페인'의 후속조치로 영국상원에 대북제재 해제와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는 한편, 국가보훈처에는 스코틀랜드 한국전쟁 추모공원 시설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는 7월23일(일) 오후 2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청년 맹의순의 육필일기 『십자가의 길』(홍성사, 2017)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맹의순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부산 거제리 포로수용소에서 자신의 석방마저 거부하며 환자들을 심방하고 전도하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마지막 고백을 남기고 삶을 마쳤다.
한국YMCA는 제13회 한국YMCA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를 1그룹 7월24일(월)-7월31일(월), 2그룹 7월25일(화)-8월1일(화)에 실시한다. 전국에서 약 24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김제 모악산에서 광주 518민주광장까지 615km를 달린다.
『갈등에서 사귐으로』는 종교개혁 운동의 역사와 루터교를 포함한 개신교와 가톨릭교회의 갈등과 화해 일치 운동의 역사를 간결하게 서술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시의적절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본지 서광선 회장의 서평입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대해 "생명의 가치가 우선되는 국정운영을 바란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토지강제수용법을 철폐"할 것과 "GMO로부터 안전한 밥상, 농진청의 GM작물 시험재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당신은 “천사의 오류”에 갇혀 있는가? 즉, 당신은 실제보다 당신을 더 괜찮게 보고 있는가? 당신 마음속의 그럴듯한 선함의 불빛으로도 영생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에게 알려줄 말이 있다. 당신이 스스로를 친절하고 박애적이며 점잖고 존경할 만한 존재로 아무리 생각한다 해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은 실제로 부패하고 그분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자일뿐이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듯이 천사가 아니다. 자신을 죄인으로 인정할 때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구세군은 7월18일(화) KB국민은행의 협조를 얻어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이동세탁차량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
복음중심적 교회는 거짓 가르침과 거짓 교사를 분별하고 그들을 엄히 꾸짖으며 배격해야 합니다. 진정한 복음은 우리를 정결하게 만들며 진정한 구원의 믿음에 동반하는 선행을 하게 하는데요. 거짓 가르침과 거짓 교사를 분별하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NCCK가 제65회기 제3차 정기실행위원회를 7월20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했습니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12일 활동 종결을 선언한 NCCK비상시국대책회의(위원장 김상근 목사)와 6월26일부터 7월8일까지 유럽 일원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조약체결 유럽캠페인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의 신부가 되었거나 신부가 될 준비 단계에 있던 많은 여성들이 "성도착적인" 지하드 전사들이 알라에 대해서 많이 말하지만 실제로는 "여성과 성"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이 2017년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에 사용할 남북 공동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도문은 NCCK가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유럽캠페인 기간 중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조그련과 만나 함께 작성한 것인데요.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전문입니다.
서남동 목사를 추모하며 5.18 광주항쟁과 남북 민중의 고통과 눈물을 기억하고자 한다. 그리고 세월호의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이들 민중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억하고 그 의의를 선포하는 것이 민중신학이다. 서 목사가 이들과 함께 흘린 눈물을 기억하며 촛불혁명의 승리가 하나님 나라의 건설로 이어지도록 민중과 함께 노력하자.
[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한 가지 일이라도 의미 있는 일에 같은 동지들이 한 ..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