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과 교제할 때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과 그 사랑에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얻게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자리가 만들어진 것을 보시게 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성령께서 도우시도록 기도하자.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광복절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아래, 열린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상호협력하여 사회통합 이루자. 자주국방역량 키워서 북한 핵폐기 이끌고 북한주민인권 향상, 자유통일로 제2광복을 이룩하자"고 주장했다.
"난마와 같이 얽히고설킨 문제 앞에서는 신앙적 결단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빌론 포로생활로부터 귀향한 뒤 경험하게 된 난제들 앞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자 그들 모두가 신앙의 결단을 했다. 그들은 각자의 성읍에서 나와 수문 앞 광장에 초막을 짓고 일곱 밤, 일곱 낮을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단했던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0시’ 사건이다. 우리 개인의 삶이나 우리 민족의 상황에 있어서 ‘0시’의 결단이 필요한 때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금년 평화통일주일(8월13일)을 맞이하여,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라며 기도요청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서한 전문입니다.
오는 8월13일(일)은 전 세계 교회들이 한국의 교회들과 연대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기도의 주제는 로마서 14장 19절에 기초한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입니다.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된 나사렛 예수의 ‘대제사장 기도’는 그분의 인격의 본질을 드러내며, 그가 이 세상에서 하신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가 지니신 신비스러운 삼위일체적인 신적 본질의 내면까지 드러내주는 점에서 그 기도는 역사적 예수를 이해하는데 가장 깊은 부분을 드러내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7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8월13일(일) 오후 2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전농교회에서 드린다. 주제는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이다.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인용했을 때 간혹 불일치가 생기는 이유는 신약성경의 기자가 고대 70인역본을 참조했기 때문이다. 고대에 히브리어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70인역본은 구약성경의 히브리어 원본과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다.
"피해자의 한을 풀어주지도 못하면서 제3자가 함부로 용서를 말하는 것은 가해자의 죄를 덮어 주고, 도리어 가해자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피해자는 2차 3차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용서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고, 실제적으로 용서를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구체적으로 더 세부적으로, 그리고 실제 용서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배워야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그 첫 번째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 노회장 및 관계자들은 8월 8일(화) 오전 NCCK 김영주 총무를 방문하여 북한동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소식 전합니다.
존재의 불안을 잠재우는 것은 존재에로의 용기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이 말하는 용기는 단지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려는’ 용기를 넘어 죽음과 무의미와 죄에 대한 근원적인 불안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다시 긍정하는 용기이다. 그것은 비존재를 품고 존재하려는 용기이며 ‘존재 자체’에 대한 신뢰이고 참여이다. 불안한 현실 앞에서 ‘안심하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죽음을 이미 이겼다’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는 것이 바로 ‘신앙의 모험’이다.
8월3일(목)-4일(금) 일본 교토 인근 히에이 산에서 개최된 종교정상회의 3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유럽회장인 앤더스 베여리드 명예대주교가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핵에너지 관련 문제들과 핵무기의 완전철폐를 거론하면서, 파괴의 능력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전제 위에 구축된 안전은 불안한 안전이며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는 8월6일(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탈원전과 신재생 에너지는 양자택일이 아니라 국가의 장기적 과제이다. 탈원전 정책은 5년 정권의 졸속 결정이 아닌 국민합의를 얻어야 하는 장기적인 추진과제다"고 주장했다.
8월 1일(화)-2일(수) 영국 런던 순복음교회에서는 '런던 복음화 대성회'와 '제2회 런던 선교사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행사의 주제는 "런던에서 열방으로"이며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교민들과 선교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8월3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개최된 원폭투하 72주년 기념식에서 WCC는 지난 7월7일 유엔에서 대다수 정부가 합의한 핵무기금지협정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WCC는 핵무기를 통해 힘과 안정을 확보하려는 국가는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