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대표단이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 캠페인을 유럽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7월8일(토) 독일 라이프치히 베다니교회에서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위원장인 강명철 목사와 NCCK 총무인 김영주 목사가 공동으로 성찬예식을 집전했다. 이 예식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및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EFK)에서 진행됐다. 포럼에는 한국과 북한, 그리고 다른 7개국의 교회 및 관계기관의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죄란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학대하는 것, 이웃을 외면하고 돌보지 않는 것,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에게서 떠나는 것이다. 이 요소들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과의 깊고 바르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것이 죄를 이기는 길이다. 이것이 세상 속에서 생명의 복음을 살고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의 삶이다.
세계루터교연맹과 세계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7월4일(화)부터 7월7일(금)까지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칼 센터에서 신앙기반 기관(FBOs)들을 위한 연례 정책제안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성의 인권을 옹호하고 성차별적 폭력에 대항하는 것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인류에게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더 많은 남성들이 관여할 필요가 있다는 반성이 제기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7월11일 동성애 퀴어축제 서울광장 허용 및 동성애 차별금지 입법추진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퀴어축제를 허가한 서울시는 서울광장을 동성애 선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허가취소하라. 일부공직자들의 동성애 차별금지 입법추진은 포퓰리즘으로 사회 성윤리를 붕괴시키는 행위다"라고 주장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오는 7월18일(화) 저녁 7시에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에 위치한 '문화살롱 기룬'에서 토크콘서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종자연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교간의 상호이해와 소통, 종교평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하나님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리스도이며, 그분을 믿는 것은 바로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일텐데요. 따라서 그분처럼 우리도 우리 가운데 사랑을 실천해야 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불의한 청지기는 불의한 재물을 잘 사용하여 사람을 얻었다. 그는 재물로 사람을 얻고 살렸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그를 지혜롭다고 칭찬했다. 우리는 덧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창조주이시고 영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쏟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NCCK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NCCK인권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예수살기 등과 공동으로 오는 7월11일(화) 저녁 7시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mom편한 꿈다락"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서 롯데그룹이 협찬하고 있다. 방과 후 아이들은 맞춤형 공간에서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7월7일(금)부터 9월10일(일)까지 온라인에서 후원어린이와 결연하는 "어린이 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핵무기금지협정이 7월7일(금) 유엔본부에서 채택됐다. 이런 결정이 나오기까지 WCC를 비롯한 국제기독교단체들은 지난 6년간 각고의 노력을 쏟아왔는데, 이 규정에 따르면, 핵무기의 제조, 보유 및 사용이 금지되고 궁극적인 철폐가 도모된다.
어떤 깨달음이 있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계획을 헛되이 품고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대신 져줄 것이다. 그분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분께 피하는 것이 옳다. 그분은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정글과 같은 우리의 삶, 불확실성과 위기로 가득한 이 시대에는 길이 따로 없다. 그냥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길을 만들며 나아갈 것인가? 예수께서 앞서 가시는데 그 길이 어렵다고 떠날 것인가? 그 분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셨다. 그가 곧 길이다. 따라서 그를 따라 가야 한다.
NCCK 언론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 7월 3일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것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의 방송통신위원장은 언론개혁과 적폐청산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 전문입니다.
G20 정상회담이 7월7일(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기 전 날, WCC와 ACT연맹 및 AACC는 G20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기아를 극복하고 소말리아, 수단 등 북동 아프리카 지역에 정의와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한 조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