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은 8월 26일(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국컴패션 사옥 2층 스완슨홀에서 가수 션, 김범수 씨와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여름밤의 꽃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이란 자기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만 하며 사는 상태를 일컫지 않는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한 사람만이 행복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목표에 미달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인생에 절망할 때가 있고, 고난의 시간을 지날 때가 있지만, 그 인생길에서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일러주시고 우리 또한 그 길을 즐겁게 수행하게 되기 때문이다."
NCCK의 11개 프로그램위원장들이 8월 21일(월) 오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차기 지도력을 위한 토론회>, "NCCK 에큐메니칼운동 방향과 지도력"을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지난 7월 20일 개최된 NCCK 실행위원회의 결의대로 차기 총무를 선출하기 위한 '총무 인선위원회' 구성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차기 지도력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NCCK의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었다.
충북 음성의 농민교회 김재철 목사는 부임 후 16년 동안 묵묵히 농촌 목회에 전념했습니다. 부임 초기 대다수의 성도들은 노인이었지만, 지금은 젊은 성도들이 더 많은데요. 5년 전부터 귀농, 귀촌의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김 목사가 한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과 믿음, 섬김과 자비의 헌신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유화적 대북정책 거두고 대칭적 안보능력에 기반한 상호적 대북정책으로 전환하라. 탈북자 정착과 주민의 생존과 인권을 향상시키는 북한주민 중심의 대북 정책이 요청된다"고 주장했다.
청년, 청소년 선교가 쇠퇴 일로에 접어들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10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가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활성화되어야 하는데요.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복음전파의 활동을 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세계가 복음화되도록 사회소통채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복음의 내용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그 형식의 변화를 이루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에서 벌어진 테러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무고한 시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과 전 세계인들이 정의와 평화를 한 목소리로 외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NCCK는 8월 18일(금) 오후 5시부터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박형규 목사 서거 1주기 추모제를 거행했습니다. 추모제의 기획 및 총연출은 임진택 감독(연극연출가, 국악인)이 맡았습니다.
기쁨은 하루의 사건을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솟아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관여하며 우리의 신음소리도 듣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면 그분으로 인한 기쁨이 우리의 힘이 될 것이다.
"연일 보도되는 갑질의 행태를 보면 우리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이 옅어졌음을 알 수 있다. 갑질은 돈과 권력을 인간보다 우위에 두었을 때 벌어지는 일이다. 갑의 이상은 을의 협조 없이는 성취될 수 없는데, 갑은 돈과 권력에 기대어 광포한 신의 역할만을 하고 있으니 을은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을의 비명은 하나님께서 듣는다. 을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불가역적인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미국 팍스뉴스는 전 세계 교회가 양국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으로 기독교인들이 이 상황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권면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교회는 8월13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킨 바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의 산증인인 수주(水洲) 박형규 목사의 1주기 추모예배와 추모제가 8월18일(금) 거행된다. 추모예배는 오전 11시에 파주 기독교상조회묘지에서, 추모제는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갑질의 행태를 접하게 되면 우리나라에는 갑질이 일상화된 것처럼 보인다. 돈과 권력을 지닌 갑은 그 상대방인 을에게 자신이 가진 권력과 돈이 그 사람의 인격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하는 듯하다. 이처럼 인간의 존엄성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인간이 사는 공간이 아니다. 인간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부르짖음이 촛불의 혁명이었다고 본다면, 갑질이 폭로되는 현실은 촛불을 든 을의 혁명의 연장선이다."
많은 재산을 갖고서 영생의 길도 얻고 싶었던 한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을 듣고 떠나버린다. 그는 많은 재산을 가진 것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실패하고 만다. 그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해 오던 대로 자신이 모은 재산을 의지한 것이다. 영원한 생명, 참된 삶의 의미, 근원적인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자신이 가진 것을 놓아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지하게 따라야 한다. 그 길이 유일한 길이다.
청년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8월18일(금)-20(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강북지부, 동대문지부, 홍대지부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우리 지금 만나"이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