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18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40년 8월 23일 충남 천안군 성환면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학과(B.Th., M.Th.),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B.D.,D.D.)을 거쳐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이하 정평위)가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을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우려를 표하며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한국교회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유명인들의 간증 집회에 대해서 "우상숭배의 시작"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18일 수요예배 설교에서 그는 이 같이 전하며 이러한 간증 문화가 한국교회에 정착하게 된 원인으로 "예수 믿는 증거들을 자기 인생을 통해 이런 저런 내용으로 확인하려는 욕망"을 지목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교회 보다 한국교회가 신앙이 더 강해졌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19 기간 중 미국 한인교회가 한국교회보다 신앙이 더 강해졌음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17일 이를 소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윤은혜는 기도회를 인도하며 '주여 삼창'을 외치며 통성기도를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한 기독교 교육학자 은준관 박사(실천신대 명예총장)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은 1월 18일부터 25일까지며 이에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공동담화문을 발표한 것.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은 미국 미네소타 교회협의회가 준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지난 3일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 선종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랸 소식입니다.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해 표어를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로 정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강연홍 목사)가 총회장 이름으로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강연홍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위기 상황인데도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 현실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신년예배 및 하례회가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1일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신년 메시지에서 역사가 찰스 베어드의 주장을 인용해 "개인이든 국가든 권세욕에 날뛰면 반드시 망한다"며 "하나님과 국민 두려운 줄 모르고 권세욕에 사로잡혀 날뛰는 지도자가 나타날 때면 이미 역사는 퇴행의 길로 접어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새해 첫 주일 설교에서 이방 종교 시스템이 그대로 작동하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을 가리켜 "기독교 신앙의 비극"이라고 전하며 새해 위선적인 신앙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인 부부가 교회에 헌금하는 대신 1년 동안 모은 돈으로 보육원 아이들을 챙기는 선행을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예체능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이들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난생처음 수백만 원어치 쇼핑을 했다.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퍼와 방한용품을 한 가득 구매한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이사장 윤경로, 소장 한규무)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선교기념관 2층에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설립 40주년 기념 및 『내한선교사사전』 출간 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축사를 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이것은 세계 기독교 선교의 역사 속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은 시도이며 대작이라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탱크목사'로 알려진 홍민기 목사가 최근 라이트하우스 울산 사역을 맡고 있는 낮은담교회(담임 김관성 목사)를 찾아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의 핵심 가치를 나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교회개척운동인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를 이끌고 있는 홍 목사는 지난 11일 라이트하우스 울산 설립기념예배에서 낮은담교회를 포함해 총 18개 교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가 공유하는 핵심 가치를 소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