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박사가 모교인 이회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돼 오는 3월 신학기부터 후배들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한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봉직한 바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故 서광선 박사 1주기 추모 향연이 지난 25일 철원 국경선평화학교 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 향연에는 고 서광선 박사의 평생동지로 함께하셨던 안재웅 박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정지석 박사의 추모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 서광선 박사의 큰며느리 정은경 씨와 큰 손주 서경빈 씨도 참석했다.
미국 집회를 마치고 돌아온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파송은 이제 과거 이야기"라며 분당우리교회는 현상 유지 교회 혹은 박물관 교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22일 전날 있었던 동성 커플 피부양자 자격인정 판결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21일 동성 커플이라는 이유로 가입자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을 박탈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최근 주일예배 설교에서 주님의 책망을 받는 사데교회를 들어 "주변사람으로부터 제법 괜찮은 평가를 있어도 주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교회가 있다"며 평판이 좋다고 모두 다 살아있는 교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오는 22일 사순절 시작을 앞두고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주제의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메시지에서 NCCK는 한국교회가 포용적인 시선으로 이웃을 바라보지 못했던 점을 되짚으며 환대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정체성을 회복하는 부활의 소망을 나눴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에스겔 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최근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율법주의도 문제지만 은혜주의도 문제라며 율법과 복음이 서로 모순 관계라고 보는 시각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되던 당시인 2020년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450만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교인들에게 "인분을 강제로 먹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결국 가혹행위로 재판에 넘겨진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와 관계자 등 3명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진보, 보수로 갈라진 한국교회 현실을 직시하며 "복음은 인습의 담장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모금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장은 교단 각 교회 담임목사 앞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헌금 요청의 건' 공문을 발송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강석진 위원장, 이하 기사봉위원회)가 때로 교리와 신념은 우리를 나누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봉사 안에서 우리는 하나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난 10일 긴급히 모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 구성과 긴급구호 모금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와 삼일교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을 모금한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8일 수요예배 설교에서 기적을 추구하는 한국교회의 은사주의 문화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김 목사는 초자연적인 기적 체험으로는 "복음의 본질에 순종하여 삶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결단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힘주어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중동교회협의가 "봉쇄로 인해 제한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발생한 첫 순간부터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난민을 위해 자원을 투입했다"고 언급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