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둑교회협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독일개신교협의회(EKD)는 (이하 한독교회협의회) 지난 1974년 1차(뒤셀도르프, 독일)를 시작으로 약 50여년 간 양국 교회와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성소수자 인권 목회를 해 오던 임보라 목사의 별세 소식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주요 언론기사에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댓글들로 인해 고 임보라 목사유족의 정신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임보라 목사가 시무했던 섬돌향린교회가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포털사이트와 주요 언론사들에 댓글 기능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성소수자 인권 목회를 해오던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가 지난 3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55세. 임 목사는 지난 10년 넘게 성소수자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 제주강정해군기지 반대운동 등 평화운동 및 동물권 운동에도 힘을 보태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신앙의 입장 차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질 때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성경대로"라는 어법의 허위성을 지적한 한 신학대 은퇴교수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한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교회 4대 주요 이슈는 ▲목회자 강력범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회복 ▲신천지 포교 활동 재개 ▲전쟁과 참사에 대응하는 교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예장합동 소속 대암교회 장로이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가수 남진 장로(새에덴교회)와 배구선수 김연경씨와 찍은 사진을 마치 자신을 지지하는 것처럼 SNS상에 올려 논란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날마다 기막힌 새벽' 김동호 목사가 하나님으로부터 관계가 단절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며 "저 사람은 저렇게 죄를 짓고도 잘사는데 하나님은 나만 들들 볶으시냐"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강연홍 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과 이홍정 총무를 비롯해 김은섭 부회장(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이상호 지역NCC전국협의회 회장(공주세광교회), 조점화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시와열매교회) 등 여러 실행위원들이 30일 이태원역 참사 현장을 돌아보고 녹사평역 인근 시민분향소에서 조문 후 유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 기도회'가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7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0일 0시부터 시행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내온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제7판)'를 공유했다.
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가 최근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만사형통하기만을 바라는 기복신앙을 "이상한 신앙"이라며 성경을 보는 올바른 해석학적 관점을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해당 영상에서 먼저 기독교를 특색 짓는 두 기둥을 "믿음과 사랑"이라고 소개하며 이를 도덕과 윤리와 비교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십자가 묵상」을 펴낸 목수 김홍한 목사가 "칭찬만 받는 교회라면 결코 이 시대의 질곡일 짊어질 수 없다"며 "교회는 하수구여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뉴라이트 운동의 대부격인 신광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최근 주일예배 설교에서 한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15일 '북한 드론과 핵과 평화'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드론과 핵 관련 발언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고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의 추모예배가 20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천국환송예배에는 박형용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설교를 전했으며 손봉호 장로(고신대 석좌교수) 등 고인과 함께 사역한 동료와 제자들의 추모사가 이어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백성들에게 이사야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