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정지웅의 통일이여] 한반도 통일은 왜 필요한가?

    [편집자 주] 올해로 우리는 분단 70주년을 맞이한다. 그 동안 통일에 관한 담론이 교계 내에서 수차례 개진되었지만 대개가 사실적인 정보를 신앙적으로 확대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통일전문가 정지웅 교수(ACTS대)를 통해 통일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적 정보의 분석과 신앙적 해석의 합…
  • [정재현의 신앙성찰] ‘자기’에 대해 한 마디 더!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6 ‘자기’에 대해 한 마디 더!

    자기에 대한 이야기에 미련이 좀 남아 있습니다. 아니 사실 이건 미련이기보다 노파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마디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그리 하겠습니다. 앞서 타자를 배제한다는 배타주의는 배제하려는 타자가 자기를 이루고 있으니 자기모순이라고 했습니다. 타자를 포함한다…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5 결국 ‘자기’가 문제의 핵심이다!

    앞서 살펴본 대로, ‘인간’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종교의 문제들을 아무리 심도 있게 논해도 그 뿌리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종교의 문제를 인간과 떼어 놓고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교가 표방하는 절대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런 경향은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대체로 일…
  • [정재현의 신앙성찰] 그렇다면 ‘인간’은?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4 그렇다면 ‘인간’은?

    앞서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은 독실한 신앙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가당착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보다 교회를 앞세운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그것도 내가 속한 교회만이라 하니 자기절대화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런 문제를 다루는 데에 있…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에 대하여

    교회보다 그리스도교가 더 크고 성경은 그리스도교의 것이라고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은 성서에 갇혀 계시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럴 수 없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마당에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Extra ecclesiam nulla salus!)’는 말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물론 이 구호는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
  • [생생한 성지 이야기3] 에베소②: 사랑의 사도 요한

    [생생한 성지 이야기3] 에베소②: 사랑의 사도 요한

    백발이 성성하고 기력이 쇠한 노사도가 에베소의 강렬한 태양 빛이 쏟아지는 어느 늦여름에 어두침침하고 허름한 지하 예배실에서 힘없이 빙 둘러 앉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한 마디 말을 내뱉었다.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사랑하는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교회-그리스도교-성서-하나님의 관계

    서로 다른 여러 종교들이 함께 있는 오늘날의 모습을 ‘다종교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해 살피기에 앞서 그리스도교 안에서 좀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핵심적인 뼈대에 관한 것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그러나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 ‘종교’와 ‘다종교상황’이라는 것

    과학의 출현이 새로이 열었다는 근세를 탈종교화 또는 세속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중세 종교의 자리를 과학이 대신하여 인간을 더욱 확실히 잘 살게 해 줄 것이고 결국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과학주의까지 치달아갔지만 그것은 곧 근세 붕괴의 서주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시작된 우리 시대인 현…
  • [생생한 성지 이야기2] 성령이 된 이만희, 마리아가 된 아데미?

    한국 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이단과 사이비와의 싸움을 치열하게 벌여 왔는데, 특히 요즘은 대표적인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때문에 거의 모든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CBS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방송을 8부작 …
  • [김경재 칼럼] 그리스도교 사유의 역사(5)

    금년(2015)은 종교개혁 498주년을 맞는다. 마틴 루터가 윗템베르그 교회당 게시판에 ‘95개조 토론주제’를 게시한 날(1517년 10월31일)을 종교개혁의 날로 삼는다. 종교개혁 사건은 그리스도교 교회사 안에서 발생한 종교적 사건으로서만 아니라, 근데이후 유럽문명의 사회, 경제, 정치사상에 큰 영향을 준 …
  • [심광섭의 미술산책] 최후의 심판(2)

    우리 주님은 가해자를 보복하고 불의한 자에게 앙갚음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정의를 바로 세움으로써 그들을 용서하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 [심광섭의 미술산책] 최후의 심판(1)

    주님! 일어나소서 악인들 맞받아 때려 누이시고 칼로써 끝장내어 이 목숨 구하소서
  • [이충범의 물에서(5)] 공공의 적들과 계급의 발생

    [이충범의 물에서(5)] 공공의 적들과 계급의 발생

    직장에 나가지 않는 기러기 아빠의 일상은 단조롭기 그지없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생활이 엉망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규칙적인 일상의 일환으로 매일 동네 뒷산에 올랐습니다. 늘 다니던 길을 다니다가 조금 지루해지면 또 다른 길을 개척하고, 그렇게 또 다니다가 지루해지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고,…
  • [이충범의 물에서(4)] 전쟁, 보스의 출현과 리더의 등장

    사고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물잡이 고기들의 적응력에 놀란 저의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그들은 제게 질긴 DNA전승 집착을 보여주었습니다. 꼬물대는 것들은 연체동물이 아닌 소드테일의 새끼들이었습니다. 그들을 발견하자마자 저는 치어 사육통을 사러 대형양판점으로 뛰어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
  • [이충범의 물에서(3)] 내 이름은 소모품

    [이충범의 물에서(3)] 내 이름은 소모품

    아주 오래 전에 들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땅이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한 소년이 학교에서 돌아오다 바다를 막아 놓은 댐 한 구석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물이 새는 구멍을 막고 있었는데 수압에 의하여 구멍이 점점 커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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