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6 "그리스도교의 부조화, 긴장, 모순"Jan 06, 2016 02:35 PM KST

앞서 말한 대로,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비교하여 공통적인 요소들을 지니고 있지만 요소들 사이의 관계나 우선성, 그리고 결국 지향점과 목표에서 다르며, 다를 뿐 아니라 우월하다는 주장을 슈바이처는 매우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장합니다:

jungjiwoong

[통일이여] 주체사상은 기독교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Jan 04, 2016 12:30 PM KST

주체사상에서 자주성이란 타인에 의하여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기운명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인간 고유의 성질이다. 사회적 인간의 속성으로 자주성은 곧 생명의 생존과 직결된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5 슈바이처가 말하는 그리스도교의 우월성Dec 28, 2015 12:26 PM KST

앞서 살핀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핵심 근거로 하는 입장입니다.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기초로 이천년 전 그날, 그곳에서 그렇게 태어나 죽고, 부활과 승천하신 것으로 경전을 통해서 전해지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데에서 출발해 온 세계로, 역사 전체로 향하는 구도를 지녔습니다.

jungjiwoong

[통일이여] 북한 체제는 기독교를 어떻게 응용하였나?Dec 16, 2015 02:48 PM KST

주체사상이 종교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두된 수령론은 북한에서는 기독교의 기독론과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수령이란 생명체의 뇌수로서 집단의 생명을 이끄는 지도자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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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4 복음주의가 말하는 진리와 구원Dec 12, 2015 11:48 AM KST

이런 마당에 맥그래스가 말하는 진리란 어떤 것일까요? 그가 '진리가 희생당했다'고 했을 때, 그 희생의 책임을 '규범적 다원주의'에로만 돌릴 수 있을까요? 현대, 즉 여섯 개의 의문사가 동시에 떠야 하는 시대의 참 그림은 '무엇' 물음이 지배하던 고전 시대와 비교하면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지저분하고 불편합니다. 어느 때에도, 어느 곳을 찍어서도, 확정시킬 수 없습니다. '무엇' 물음과 그 대답은 초시공적으로 확정이지만, '왜' 물음과 그 대답은 시공간적으로 흔들립니다. 확정시키는 순간 무시간과 무공간이 되니 언제/어디서가 배제되기 때문입니다. 즉, 현대의 진리 그림은 명백하면서 깔끔하게 정리될 수 없습니다. 독점이 불가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불가한 독점을 주장한다면 독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라면 독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되고 맙니다. 의도하지 않았을 터인데 이렇게 되어 버립니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3 복음주의가 보는 다원주의: 동질화Dec 09, 2015 03:32 PM KST

이제 5장으로 넘어갑시다. 5장의 제목은 ‘복음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입니다. 이 장 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맥그래스는 복음주의의 입장에서 종교다원주의를 강하게 비판합니다.

[통일이여] 초기 기독교는 북한에서 어떤 활동을 했나?Nov 28, 2015 07:08 AM KST

한반도에서 선교의 문의 열린 것은 1884년부터이다. 이 이후로 선교사들은 조선에서 의료사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 당시 조선 후기에 한반도에는 낙후된 의료환경 때문에 가벼운 병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또한 당시 교육 시설이 전무하여 개명된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선교사들이 시작한 의료사업과 교육사업은 조선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2 복음주의의 주장: “그리스도의 유일성”Nov 23, 2015 09:47 AM KST

앞서 던진 물음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하셨나요? 누가 “내 맘대로” 하고 있나요? 미안한 말씀이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럴 수밖에 없다는 깨달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가의 여부만이 다를 뿐입니다. 저마다 자기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게 바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다른 이야기를 덮어놓더라도 먼저 인간 스스로의 주제파악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저 앞에서 말씀드렸던 ‘자기라는 인간’에 대한 되돌아보기 말입니다.

[정지웅의 통일이여](7) 북한 사람은 기독교를 어떻게 인식할까?Nov 12, 2015 08:45 AM KST

북한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해방 직후부터 반종교 선전 교육을 강화해 왔고, 이는 학교교육 정책에 그대로 반영되어 왔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1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자기도취”Nov 11, 2015 06:22 AM KST

근대 사상가들을 ‘문화의 노예’라고 했던 맥그래스는 이이서 제퍼슨, 하르낙을 언급합니다. 그는 이들에 대해서는 “둘 다 똑같이 연구자의 선입견이 연구 결과를 결정했다”(34)고 평가합니다. 이러한 식의 비판이 반복해서 나오다가 다음의 구절에서 정점에 이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한 이러한 접근에는 나르시시즘의 한 형태가 내재되어 있다. 즉, 그것은 자신의 모양(likeness)을 숭배하려는 욕망이다”(34). 물론 근대성에 대해 ‘자기도취’라고 비판하는 것은 일면 적절하기도 합니다. 근대정신을 특징짓는 이성적이고 자율적인 주체가 취하는 대상화란 주체의 의도와 능력에 따라 대상을 설정하는 것이니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0)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문화의 노예”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0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문화의 노예”Nov 03, 2015 01:28 AM KST

앞에서 종교 간 관계 유형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비교하면서 각 유형의 논리적 근거와 역사적 배경을 간단하게 살폈습니다. 논리적 근거는 씨줄에 해당하고 역사적 배경은 날줄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공시성과 통시성이라는 말을 붙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논리적 근거와 역사적 배경’이 가로와 세로라는 것은 이것이 임의로 고른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이 말에는 세 가지 유형에 대해 구조와 역사를 한데 엮는 체계적인 분석을 하겠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논리적이고도 역사적인 순서대로 배타주의로 분류되는 복음주의부터 살펴봅니다.

[정지웅의 통일이여](6) 남북한의 기독교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Oct 28, 2015 02:43 AM KST

남북교류에 대해서 남북한의 인식은 다르다. 우리는 남북한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축적하여 양측 간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나아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통일전선 구축을 모색해 과거에는 대남 적화통일을, 수세에 몰린 지금은 체제생존 전략에 이용하려 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종교교류에 대해서도 남북한은 동상이몽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북측 종교단체는 체제의 보위를 위해 실망스런 언행도 서슴지 않았던 반면에, 남측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기능주의적 통합이론에 입각하여 인내한 결과 상당 부분 열매를 맺기도 했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9 하나님이 세월호를 빠뜨리셨나?!Oct 12, 2015 08:59 AM KST

바로 앞에 그려놓은 표에서 우리 이야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시대 흐름에 따른 역사관의 차이가 종교 관계유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주목하자는 것입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역사에 대해 고,중세에는 비관주의가 지배적이라면 근세는 낙관주의를 절정으로까지 끌고 간 시대라 하겠고, 이에 비해 현대는 중심적이고 일방적인 비관이나 낙관을 거부하는 현실주의를 채택합니다. 그리고 시대에 따른 각 역사관이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종교관계유형에 상응합니다. 왜, 어떻게 그리 되었을까요?

[정지웅의 통일이여](5) 손양원 목사의 삶이 통일에 주는 시사점

[정지웅의 통일이여](5) 손양원 목사의 삶이 통일에 주는 시사점Oct 12, 2015 08:44 AM KST

우리는 손양원 목사의 삶을 통해, 오늘날 여전히 전쟁 트라우마와 색깔논쟁으로 갈등하는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손 목사의 용서를 넘어서는,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다.

[정지웅의 통일이여](4) 한국 기독인들, 북한을 어떻게 보고 있나?Sep 23, 2015 07:17 AM KST

기독교가 분열되면서 북한을 보는 관점이 다른 두 개의 흐름이 생기게 되었다. 하나는 흔히 진보적 입장을 취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이며, 또 다른 하나는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다. 한국의 기독인들이 북한을 보는 관점은 자신이 속한 교회나 신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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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적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회

"모든 형태의 편견은 모든 인간에게 있는 고질적 질병이다. 그것은 생존의 수법이다. 그러므로 참 사람이 되는 길은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한 불가능하다. 편견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