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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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태 칼럼] 훈장과 상을 탐하는 자들의 심리학
독일에 살 때다.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Gymnasium)를 졸업한다기에 아내와 같이 학교에 갔다. 졸업식이 열리는 강당으로 들어가니 건물관리인(사찰)의 지시에 따라 식장에 들어오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은 같이 앉게 했다. 졸업생과 학부모 좌석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 한국에서와는 달리 독일에서는 학부… -
![[이장식 칼럼] 교회의 옥상옥 [이장식 칼럼] 교회의 옥상옥](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313/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교회의 옥상옥
기독교의 교회는 신앙을 같이하는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자주적으로 자치해가는 한 공동체인데 이러한 개체 공동체인 교회의 옥상에 노회라는 옥상옥이 있고 그 위에는 또 총회라는 한 층 높은 옥상 집이 있는데 노회나 총회의 옥상옥 기관들은 그 자체 교회가 아니고 필요에 따라 조직된 행정 … -
[유미호 칼럼] ‘세계 물 협력의 해’에 기도와 실천을
2013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 협력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Water Cooperation)'이다. 물 부족과 물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짚어 그 안의 불평등과 분쟁을 해소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유엔은 1959년 ‘세계 난민의 해’를 시작으로 매년 혹은 몇 년 간격으로 인류가 직면한 현안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행동… -
![[손규태 칼럼] 새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을 보면서 [손규태 칼럼] 새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을 보면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281/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새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을 보면서
2013년 3월 19일 로마 가톨릭교회는 그의 수장으로서 남미 아르헨티나 출신의 추기경 베르꼴리오를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하고 그를 프란치스코로 명명했다. 그는 독일 출신이며 오랫동안 교황청 교리청장으로 있다가 교황이 되었던 베네딕트 16세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은퇴한 후 그의 후임으로 선출… -
[이재천 칼럼] 교회를 살리는 열정과 신학
누구나 역사는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딘가 보다 나은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적인 역사관이 형성된 배경에는 근대정신, 즉 합리적인 (자연)과학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막스 베버가 근대정신의 특성이라고 지목했던 합리성은 인간의 사유 능력, 이성의 기능에 대… -
[유미호 칼럼] 에너지 전환으로 모두의 필요에 충족을!
하나님은 맨 처음에 빛을 창조하셨다(창 1:3). 빛은 에너지이다.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는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해온 석유, 석탄도 먼 옛날 동물이나 식물이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에너지를 축적하여 화석화된 것이다. 하지만 원자력은 태양으로부터 온 에너지가 아니다. 하… -
![[손규태 칼럼] WCC부산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란다 [손규태 칼럼] WCC부산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란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265/wcc.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WCC부산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란다
2013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한국의 항구도시 부산에서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가 열린다. 이번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총회의 개최를 열렬히 환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총회에는 세계 110개국의 349개 교회(교단)에서 약 70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예배와 성서연구 그리고 오늘… -
[박재순 칼럼] 2013년 씨알다짐과 선언
다석 유영모 선생님, 선생님은 평생 자신을 불살라 제사 지내는 심정으로 사셨습니다. 숨을 불태우고 밥을 불태우고 피를 불태우고 생각을 불태우고 뜻을 불태우셨습니다. 몸과 맘과 얼을 불태워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셨습니다. 사나운 욕심과 거친 감정과 그른 생각을 남김없이 다 태우셔서 … -
[김성 칼럼] 분노의 정치가 두렵다
페르시아의 캄비세스왕은 엄청난 애주가로 거의 매일같이 술에 절어 살았다. 이를 딱하게 여긴 왕의 친구 프렉사스페스가 하루는 캄비세스에게 술을 줄이라고 충고하면서 왕이 술에 절어 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백성들에게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박재순 칼럼] 유영모의 삶과 사상
유영모는 70여 년 동안 날마다 냉수마찰을 했고 40 여 년 동안 하루 한 끼 먹으며 예수와 일치된 삶을 살고 하나님[전체 생명의 님]께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려 힘썼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널빤지에 무릎 꿇고 앉아 단전호흡을 하며 명상했다. 그는 결혼의 굴레를 깨트리고(解婚) 식욕과 색욕에서 벗어나 이… -
![[특별기고] 북한의 핵무장과 그리스도교회 [특별기고] 북한의 핵무장과 그리스도교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72/image.jpg?w=320&h=180&l=50&t=40)
[특별기고] 북한의 핵무장과 그리스도교회
이 기도는 1945년 8월 5일 남양군도 가운데 타이니안(Tinian)섬에서 원자탄을 싣고 출발하기 직전에 한 루터교회 소속의 한 군목이 드린 기도이다. 만일 이 비행기가 출발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그 섬 전체가 날아갈 위험이 있다고 어떤 사람이 한 장군에게 말하자 그는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 -
![[김성 칼럼] 돼지와 성자의 갈림길 [김성 칼럼] 돼지와 성자의 갈림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62/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돼지와 성자의 갈림길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이 그의 책 에서 결론지어 한 말이다.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의사이자 철학자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라는 정신분석학을 창시했다. 로고테라피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 -
[박재순 칼럼] 사람의 길, 뱀의 길
숲의 포식자이며 파괴자였던 파충류인 공룡의 끄트머리 자손이 뱀이다. 뱀은 먹고 살자는 생존본능과 목적에 충실하게 진화한 동물이다. 뱀은 먹고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몸의 모든 요소들을 없애버렸다. 팔과 다리, 눈과 귀와 코도 없애고 입만 크게 만들고 날카로운 이빨과 독을 … -
![[이장식 칼럼] 교회와 역사의 희망 [이장식 칼럼] 교회와 역사의 희망](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00/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교회와 역사의 희망
교회를 역사의 희망이라고 말하면 수긍하기 어려운 직설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역사의 종말론적인 희망으로 믿는 신도들이 모여서 그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전하는 공동체가 교회이고 그리고 교회는 그 나라의 투영(投影)이라면 마땅히 역사의 희망을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할 … -
![[손규태 칼럼]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리더십 위기 [손규태 칼럼]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리더십 위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997/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리더십 위기
한국개신교회는 1980년대 말부터 심각한 정체성위기와 함께 신뢰성위기를 겪기 시작했다. 개신교라고 하는 집단이 부분적으로는 기독교의 본래의 모습 즉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자기희생과 헌신의 모습, 즉 정체성은 사라지고, 부분적으로는 기복신앙에 사로잡혀 이기주의적 인간집단이 되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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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어두운 시대 현실...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한국신학아카데미 김균진 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이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김 원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을 ... -
교계/교회한국교회 주요 교단들, 예배와 기도로 2026년 새해 시작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들이 2026년 새해를 예배와 기도로 시작하며,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가 새날을 낳으리라"
"저는 매년 초에 반드시 두 가지 일을 합니다. 하나는 유언장을 고쳐 쓰는 일이고, 또 하나는 컴퓨터 데이터를 ... -
학술한신대 2026학년도 정시 평균 경쟁률 9.88대 1 기록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학생전형 모집인원 129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