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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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식 칼럼] 하나님의 온 집안
오늘의 성경본문(히브리서 3:1~6) 히브리서 3장 5절에는 하나님의 ‘온 집안’(whole house)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은 우주라는 한 큰 집을 지으시고 각 도성에 민족들이 흩어져 살게 허락하셨다.(행 17: 28) 하나님은 아브라함이라는 한 사람을 선택하셔서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세우셔서 야훼 하나님이 천… -
![[김이곤 칼럼] 내가 믿는 부활 [김이곤 칼럼] 내가 믿는 부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553/image.jpg?w=320&h=180&l=50&t=40)
[김이곤 칼럼] 내가 믿는 부활
기독교의 경전(經典)은 그리스인들이 믿는 ‘영혼불멸신앙’과는 구별되는 ‘히브리종교 특유의 신앙전통’을 갖고 있다, 즉 히브리종교의 성서는 ‘영혼의 불멸’은 부인하고 ‘죽은 자의 몸의 부활’은 믿는 전통을 갖고 있다. 즉 히브리종교의 성서는 ‘영혼의 불멸’은 부인하고 ‘죽은 자의 몸의… -
[유미호 칼럼] 창조세계의 보전과 ‘에너지전환’
우리는 지금 에너지 과소비가 부른 ‘기후 붕괴’와 ‘방사능 재앙’이라는 아주 불편한 진실 앞에서 창조세계의 미래를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성서에 보면, 미래를 생각하며 달리 살았던 두 사람을 보게 됩니다. 한 사람은 요셉이고, 다른 한 사람은 야곱입니다. 요셉은 미래를 예견하고 … -
[이영재 성경칼럼] 다른 신은 없다
세상은 우상숭배로 가득 차 있다. 우리가 이룩하며 경영하고 있는 현대문명은 우상을 숭배하는 문명이다. 우상의 기원은 고대문명의 도시국가들에 있다. 도성들은 저마다 우상을 만들어 신전과 성문에 내걸고 있었다. 우상을 중심으로 온 성민이 단결하여 날마다 벌이는 생존투쟁에서 승리할 것을 기원… -
[유미호 칼럼] 생명밥상으로 생명의 온전성 회복을!
우리는 날마다 밥을 먹는다. 아니 살아 숨 쉬는 생명이라면 모두 다 밥을 먹는다. 그만큼 밥은 생명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기본에 충실하듯 밥을 먹는다면 몸과 마음은 물론 삶이 온전할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그 생명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 -
![[기고] 보스턴 폭탄테러와 9.11테러의 교훈 [기고] 보스턴 폭탄테러와 9.11테러의 교훈](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494/9-11.jpg?w=320&h=180&l=50&t=40)
[기고] 보스턴 폭탄테러와 9.11테러의 교훈
미국인들은 이란을 입에 올릴 때 꼭 '빌어먹을(fucking)'이란 욕설을 붙일 정도로 이란에 대한 적대감이 강하다. 이 같은 적대감은 1979년 이란 미 대사관 인질사건에서 비롯됐다. -
[이영재 성경칼럼] 말씀을 배우는 목적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말씀이시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배움으로써 예수의 길을 따라 간다. 예수를 따르려면 오로지 순종하는 법도를 배워야 한다 -
![[박재순 칼럼] 고등종교의 변질과 왜곡 [박재순 칼럼] 고등종교의 변질과 왜곡](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484/image.jpg?w=320&h=180&l=50&t=40)
[박재순 칼럼] 고등종교의 변질과 왜곡
기축시대에 탄생한 고등종교의 교주와 경전 자체가 시대적 제약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고등종교의 이러한 시대적 제약과 한계를 지적할 수 있지만 기축시대의 종교와 철학은 이제까지 인류 정신사에서 인간의 이성과 영성을 가장 순수하고 높이 꽃 피우고 가장 순수하고 높은 진리의 봉우리에 이르렀… -
[유미호 칼럼] 생명밥상엔 생명의 ‘고통’이 아닌 ‘사랑’을
밥상을 차리고 먹는 일만큼 거룩한 일은 없다.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이 살게 하는 일이요, 하나님의 영이 깃든 거룩한 성전을 살리는 일이니, 이보다 귀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진지'란 말에 '참을 알다(眞知)', 곧 '나를 알다'는 뜻이 있는 것도 그래서일까? -
![[손규태 칼럼] 그리스도교적 평화정책 실현가능성 [손규태 칼럼] 그리스도교적 평화정책 실현가능성](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476/image.jpg?w=320&h=180&l=50&t=40)
[손규태 칼럼] 그리스도교적 평화정책 실현가능성
근래에 와서 한반도에서는 미군과 한국군이 최첨단 무기들을 동원하여 공동으로 수행하는 합동군사훈련 즉 전쟁연습(키 리졸브 훈련)으로 인해서 북한과 미국 그리고 북한과 한국 사이에 긴장과 갈등이 최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그 훈련이 끝난 다음에도 한국군만으로 수행되는 군사훈련(전쟁연습)… -
[이영재 성경칼럼] 평강을 누리는 새 사람
복된 삶을 누리려면 하늘로부터 평강을 받아야 합니다. 평강은 새 사람이 누립니다. 새 사람은 땅에 속한 지체의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을 죽입니다. 낡은 옷을 벗어 버리듯,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을 다 버립니다. -
![[신앙 에세이] 4.19 혁명을 맞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신앙 에세이] 4.19 혁명을 맞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469/4-19.jpg?w=320&h=180&l=50&t=40)
[신앙 에세이] 4.19 혁명을 맞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정신없이 대학교 마지막 중간고사를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4.19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 때만 해도 4.19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만 합니다. 4.19 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 들고 일어난 사건… -
[강석찬의 성경묵상] 시편 1편에는 두 종류의 사람 등장
시편1편에 두 종류의 사람이 등장한다.복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다. 복 있는 사람을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로 비유했는데, 팔레스타인의 지리적 상황에서 판단할 부분이다. -
![[박재순 칼럼]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 [박재순 칼럼]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444/image.jpg?w=320&h=180&l=50&t=40)
[박재순 칼럼]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새 정치가 화두가 되었고 많은 국민의 호응을 받았다. 오랜 전통 을 가진 민주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패배했고 여전히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하는 것 같다. 새 정치가 요구되는 상황인데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이 뚜렷이 제시되는 것 같지 않다. 새 정치에 대한 논의가 … -
[유미호 칼럼] 곡채식으로 기후재앙의 두려움을 넘는다
우리는 받은 복(창 1:29)이 참 크다. 하지만 그 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매일 대하는 밥상을 봐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밥상을 지탱해주는 지구 동산은 기후 붕괴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축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교통수단이 만들어내는 온실가스(전체 대비 13.5%)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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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고"
"코로나 이후 한국 개신교는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교회에 대한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