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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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우리 사회 <꼼수> 사라질 수 없나’
한국교회언론회가 18일 ‘우리 사회 사라질 수 없나’란 제하의 논평을 냈다. 이 논평에서 교회언론회는 "꼼수를 부리고 꼼수를 요청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있다"면서" "정치권과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종교계도 〈꼼수〉가 없는지 뒤돌아볼 일이다"라고 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 -
앞서나가는 ‘녹색 그리스도인들’…“촛불로 드리는 예배 어때요?”
무한경쟁과 무한개발에 편입해 교회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됐다는 말도 들리지만, 한편에서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녹색 신앙’을 실천하고 있었다. 1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 주최로 열린 ‘교회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
분당샘물교회, 후임으로 최문식 목사 결정
분당샘물교회가 지난 11월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박은조 목사 후임으로 최문식 목사(국방부 군종실장, 육군 대령)를 청빙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일 공동의회에 참석한 교인 936명 중 892명이 최 목사를 청빙에 찬성표를 던졌다. -
“교회 여성들이 위안부 피해 여성들과 함께하겠습니다”
1991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연대해 온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홍기숙, 이하 한교여연)가, 위안부 문제의 실체를 알리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을 위해 1,700여만 원을 모금하고, 모금액 전달식을 17일 오전 연지동 연동교회 다사랑카페에서 가졌다. -
연세대, 교단파송이사 4인 조항 기독교계 2인으로 정관개정
‘기독사학’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 지난달 27일 있었던 추경이사회에서 ‘4개 교단에서 파송이사를 추천받아 연세대 이사로 선임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그 대신 기독교계 2인으로 정관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교단파송 이사 4인, 연세대학교 동문회 2인, 총장(예겸이사) 1인, 사회유지 5… -
WEA 대표단, 한기총과 함께 JSA 등 분단지역 방문
세계복음연맹(WEA) 대표단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15일 판문점 등 한반도 분단지역을 방문하고는 2014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남북통일을 위해 세계 복음주의들과 연대해 함께 기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
"강정으로부터 세계 평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를 기원하는 전국 집중 생명평화미사가 14일 오후 6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이번 미사는 제주 해군기지 중단과 함께 한미FTA와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이 땅의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시국미사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10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 -
감리회 정상화수습대책위, 직무대행에 상고하지 말 것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감독회장 재선거 무효 및 제28회 총회 결의 부존재 사건이 항소 기각으로 판결 선고된 데에 감리회 정상화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이호문 감독, 이하 대책위)가 14일 성명을 내고 백현기 現직무대행에게 고등법원 판결을 승복하고, 더 이상 대법원에 상고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
2014년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
2014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복음연맹(WEA) 총회 일정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11월 14일(월) 오후 5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를 가졌다 -
한기총, 2014년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 개최
2014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세계복음연맹(WEA) 총회 일정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14일(월) 오후 5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를 가졌다. 한기총은 지난 2009년 엄신형 대표회장 시절 WEA에 가입한 데 이어 총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고,… -
분당중앙교회 당회, 최종천 목사 강단 복귀 촉구
분당중앙교회 당회원들이 13일 성명을 내고 최종천 목사의 담임직 복귀 및 당회장권 회복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최 목사의 조속한 강단 복귀를 촉구했다.분당중앙교회 당회원들은 ‘내외에 알리는 말씀과 우리의 각오’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합동측 평양노회 5인조사처리위원회 조사, 사회법 소송, 삼… -
[부고] 고 서남동 목사 사모 소천
‘민중신학’ 주창자 고 서남동 목사(徐南同, 1918~1984)의 아내 박순리 사모가 10일 노환으로 소천했다. 빈소는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7시, 장지는 광주 5.18묘지. -
기장, 김진숙의 농성해제에 “노동자에게 위안주는 사건”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이번 노사 합의에 "1년간의 길고 긴 정리해고 투쟁이 노동자의 승리로 끝났다는 점에서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어려운 조건에서 외롭게 싸워가고 있는 많은 해고 노동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는 역사적인 사건이라 생각된다"며 "신자유주의 기업경영 방식을 내세워 기업의 … -
연세대 신과대 동문회 "연세대 사유화 획책 즉각 중단하라"
‘기독사학’ 연세대학교가 최근 추경이사회에서 ‘4개 교단에서 파송이사를 추천받아 연세대 이사로 선임한다’는 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대학 신과대 동문회까지 나서 ‘연세대 사유화 획책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내는 등 갈수록 파장이 커지고 있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대표성 인정받아
최종천 목사가 분당중앙교회(예장 합동 평양노회)의 현 대표자임을 인정하는 민사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재판장 김영학, 판사 양우진·강영재)가 지난 2일 분당중앙교회 시무장로를 지낸 교인 김모 씨 등 7인이 교회를 상대로 신청한 ‘사례비 등 지급금지 가처분소송’(2011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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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강 노벨문학상은 쾌거...청소년 권장도서는 아냐"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교계/교회연합신학대학원 60주년 기념 채플 열린다
연합신대학원 60주년 기념 채플이 오는 12월 4일 오후 12시 원두우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날 설교는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침례교 목사로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