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소외된 자들을 위해 평생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소외된 자들을 위해 평생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천주교 수도자들이 종신서원 감사미사 봉헌을 갖는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는 ‘봉헌생활의 날’ 내달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성당 대성전에서 12명 수녀들의 종신서원 감사 미사를 봉헌하다고 27일 전했다.
  • 서민과 함께 한 평신도 예수로 교회사를 보다

    서민과 함께 한 평신도 예수로 교회사를 보다

    2천 여년이란 세월을 넘어 예수가 현대교회에 왔다고 가정해 보자. 현대교회의 거울 속에 비친 자화상을 보고는 뒤돌아 서지는 않을까? 각종 교리와 신학적 도그마로 덧칠된 얼굴을 보고는 내 얼굴이 아니라면서 말이다. 예수는 평신도였다. 통속적으로 랍비라고 불리기는 했지만, 정식 랍비도 아닌 그…
  • 예장통합, 아이티 현지 구호 활동 활발

    예장통합, 아이티 현지 구호 활동 활발

    예장통합이 아이티 현지 주민들에게 식수와 식량을 공급하는 등 긴급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도미니카복음교단과 협력하고 있는 예장통합은 지진피해로 상하수도 시설이 붕괴되고 우물마저 오염되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이티인들에게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식수를 전달했다
  • 故 김수환 추기경 추모사진전

    故 김수환 추기경 서거 1주기(2월 16일)을 앞두고 내달 3일부터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에서 김 추기경 추모사진전이 열린다.
  • 구세군 사관학교 100주년 기념예배 및 세미나

    구세군 사관학교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 과천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100년의 영광과 다가올 100년을 희망하는 이날 감사예배에는 사관학교 역대 교장 메달 수여식과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항거해 탄압을 받은 두 분의 동문 사관의 동문상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 예장통합 300만 달성에 ‘잔치 분위기’

    300만 교인을 달성한 예장통합이 잔치 분위기다. 25일 오전 11시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는 ‘예장 300만 성도 성취 축하 감사예배’가 열렸다.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방지일 목사는 ‘내게 주신 사람’(요17:6)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300만 성도운동은 ‘주신 사람’을 찾아야 하는 운동이며 그것이…
  • WCC 대책위원회 공식 출범…17개 보수 교단들 결집

    WCC 한국 총회를 반대하는 보수 교단들이 WCC 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동회장에는 서기행 목사(합동), 서정배 목사(합동), 박종수 목사(고신), 박병식 목사(합신), 석원태 목사(고려) 등이 선출됐다. 25일 엠버서더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진 이들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
  • “예수 없는 교회 현실에 장공이 그립다”

    “예수 없는 교회 현실에 장공이 그립다”

    25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 23주기 추모예배가 열렸다. 안상님 목사(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예배에서는 박원근 목사(기장 증경총회장, 이수중앙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 기성, 5월말 전주 바울교회서 정기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 104년차 총회 장소가 확정됐다.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 전주바울교회는 넓은 예배당과 식당, 주차 공간을 갖춰 총회 장소로 유리하다는게 교단 지도부의 결정이었다.
  • 대한성공회, 전국 성직자 신학 연수 개최

    대한성공회와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이 함께하는 ‘2010 전국 성직자 신학연수’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 기장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의 근간”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사법부의 독립’을 외쳤다. 최근 논평을 낸 기장은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여 두둔하거나, 세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여 편들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시국 사건들에 관한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환영한 기장은 “사법부의 독립적 판단에 대한 정부 여당과 검찰 그리고 보수 언론…
  • WCC 총회 준비를 위한 연구위원회 인사 확정

    제 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연구위원회가 확정되었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최근 밝혔다. 이 연구위원회의 연구위원장은 김삼환 목사, 부위원장은 박종화 목사가 맡았다
  • 사양길로 접어드는 한국교회…새로운 대안은

    사양길로 접어드는 한국교회…새로운 대안은

    역사는 변증법적으로 발전한다고 말했던가. 한국교회도 이런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를 타고, 진화·발전해 왔다고 말할 수 있겠다. 80년대 군사독재 시절. 정권과 타협하는 교회들과 그렇지 않은 교회들 사이엔 명암이 엇갈렸다. ‘정교분리의 원칙’을 주장하며 정권에 침묵했던 주류 기성교회들은 정권…
  • 나눔 실태 ‘수치’로 공개하는 한국 천주교

    나눔 실태 ‘수치’로 공개하는 한국 천주교

    얼마 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한국 개신교회의 사회적 섬김이 타 종교에 비해 월등하다는 사실을 통계에 근거해 발표하며, 향후로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보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라’는 말씀에 기대어 개신교회의 선행을 적극 알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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