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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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배제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묻다
12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에서는 송도 아파트 단지 어린이 놀이터 사건을 주제로 다뤘다. 편집팀은 "천편일률적으로 쌓아 올린 가장 비인간적 건물을 철옹성 삼아 부를 증식하고, 이 공간을 수호하고자 이전투구하며 담합하고, 그리고 놀이터에서 동네 아이가 놀았다는 이유로 '주거침입, 사… -
[설교] 생존의 목회: 살아지고 살아내는 삶
"한국교회가 이렇게 타락한 둘째 원인은 신학과 목회현장에서 모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목회자를 양성하지 못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교인들이 진짜 그리스도교가 무엇인지 몰랐던 것입니다. 비인가 신학교도 난립했지만, 학부 4년, 대학원 2년, 수련생 과정 2년이라는 꽤 긴 시간의 신학 수업,… -
"우리의 교회는 문턱이 높은 교회입니까?"
"여성들이 예상보다 일을 잘 해냈을 때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웬만한 남자보다 낫다." 이 말은 칭찬처럼 들리지만 '여자는 웬만해선 남자보다 나을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처럼 여성이 남성에 비해 열등하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 나라 위해 기도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 -
은둔형 종교마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그곳에서 무슨 일이?
충남 천안의 한 종교시설 기반 마을에서 코로나19 집단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이곳은 이전부터 자주 문제로 지적됐던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현장을 찾았습니다. -
김병삼 목사, 분노 다스리는 방법 2가지 제시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살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2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김 목사는 "우리 주변에 분노가 가득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불공정' 때문에 분노하고 있다며 "분노는 극복해야 되는 감정으로서 성경은 분노를 치… -
[설교]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죽음의 반대는 생명(삶)이 아닙니다. 생명과 죽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죽음의 반대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부재, 그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이는 단순한 말장난이 아닙니다. 이렇듯 몰트만 박사가 죽음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이유는 "생명은 죽음보다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입니다. "생명은 … -
NCCK 70회 총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NCCK 제70회 총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구세군 영등포영문에서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
[NCCK 총회 결산] 비밀투표 끝 유임한 이홍정 총무
NCCK 이홍정 총무가 우여곡절 끝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총무의 고 노태우 영결식 기도 파문이 남긴 여진은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 총무의 연임이 남긴 여운을 되짚어 봅니다. -
제35회 NCCK 인권상 수상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교·NCCK)가 24일 '제35회 교회협 인권상' 수상자로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선정했다. -
기장 일부 목사·장로들, 채플에 등장한 '드래그 퀸' 문제제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지난달 초 한신대 신대원 채플에 등장한 '드래그 퀸'(Drag queen) 공연과 관련해 최근 성명을 내고 학교 측의 입장 표명과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
고 노태우 국가장 기도 논란 이홍정 총무, 연임 성공
고 노태우 씨 국가장 영결식에서 부적절한 기도 논란을 일으킨 NCCK 이홍정 총무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현장에선 사퇴 요구가 거셌지만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이 총무는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
[설교] "자라게 하시는 이"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실까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신은 순수 형상의 신으로서 이 신은 자기 스스로 일할 수 없습니다. 이 신은 '부동(不動)의 원동자(原動子'(unmoved mover), 즉 자신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 신은 일을 하지 않을뿐더러 수고와 고… -
[설교] 부르심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제가 지난 주에 설교하면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예수의 얼굴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시대의 지식인 중 한 분이신 한완상 전 부총리는 라는 책을 낸 적도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덩치가 커지고, 돈이 쌓이고, 권력이 생기자마자 다윗과 같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 -
"온라인 예배로 인해 교인들에게 양극화 일어나"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17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나무'에 기도한 글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이 딜레마와 과제'에서 온라인 예배로 인해 교인들에게 양극화 현상이 일어났다고 진단하며 교인들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회가 실천적으로 발빠른 대응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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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