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박현준 기자

中, 지하교회 대규모 단속… 시온교회 진밍르 목사 등 수십명 체포

中, 지하교회 대규모 단속… 시온교회 진밍르 목사 등 수십명 체포Oct 13, 2025 08:37 PM KST

중국 당국이 대형 비공식 기독교 단체를 상대로 대규모 체포 작전에 나섰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지하교회로 알려진 '시온교회'의 목사와 신도 수십 명이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바티칸 대성당 제단 훼손 사건

바티칸 대성당 미사 중 한 남성이 제단에 소변 봐 관광객들 충격Oct 13, 2025 08:22 PM KST

바티칸 시티의 상징이자 전세계 가톨릭 신앙의 중심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 도중 한 남성이 제단 위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church

‘Brand New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 2025 좋은이웃 컨퍼런스 열린다Oct 11, 2025 04:39 AM KST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굿네이버스 본부 강당에서 '좋은이웃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Brand New -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방향성과 본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좋은이웃교회가 주최하며,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고민하는 목회자와 성도, 청년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10월 15일까지 받는다.

yonsei

‘성서와 문학’ 주제로, 사무엘하 11장 1~5절의 반복적 아이러니 분석Oct 11, 2025 04:36 AM KST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4단계 BK21 어깨동무사업(팀장 임성욱 교수)은 지난 9월 23일,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아시아학 학장이자 구약학 교수인 박성진 교수(Sung Jin Park)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성서와 문학'을 주제로, 사무엘하 11장 1-5절에 나타난 아이러니의 반복적 사용(Repetitive Irony in Narrative Patterning)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court

법원 "부목사, 근로소득세 안 냈다면 근로자 아냐"Oct 09, 2025 03:26 AM KST

교회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받은 부목사라 하더라도 근로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일본 ‘통일교 해산 명령’ 고등법원 판단, 내년 초 전망

일본 ‘통일교 해산 명령’ 고등법원 판단, 내년 초 전망Oct 09, 2025 03:24 AM KST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다나카 도미히로(田中富広) 회장은 5일 일본 군마현 가타시나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본 법무성이 제기한 해산 명령 청구에 대한 도쿄고등법원의 판단이 "내년 1~2월경에는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kim

전철 교수 "숨밭의 성령은 미래를 여는 종말론적 사건"Oct 07, 2025 10:36 PM KST

근대 신학이 잃어버린 '경험'의 가치를 회복하고, 성령을 교회 제도의 틀을 넘어 세계 속에서 자유롭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나왔습니다. 전철 한신대학교 신학부 교수(조직신학)는 최근 「신학사상」에 발표한 논문에서 숨밭 김경재(1940-2025)의 미출간 강의 『성령론』(1997)을 분석하며, "성령은 더 이상 조직신학의 부속 항목이 아니라, 교회와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중심 개념"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wcc

세계교회협의회, 피터 크러츨리 박사 추모Oct 07, 2025 08:52 PM KST

지난 10월 5일(토), 웨일스의 뷰러 연합개혁교회(Beulah United Reformed Church)에서 열린 추모예배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고(故) 피터 크러츨리(Peter Cruchley) 목사 박사를 기리며 헌사를 전했다. WCC는 그를 "순례자이자 예언자, 그리고 열정적인 옹호자"로 묘사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헌사는 WCC 총무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목사를 대신해 쿠지파 날완바(Kuzipa Nalwamba) 박사(연합·선교·에큐메니컬 형성 프로그램 국장)가 낭독했다. 날완바 박사는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당신들은 피터를 가장 사랑했고, 그를 가장 그리워할 것입니다. 상실의 슬픔과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안고, 우리의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였던 피터 크러츨리에게 경의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노인 자살은 사회적 타살” 교회와 시민사회, 제도적 대책 촉구

“노인 자살은 사회적 타살” 교회와 시민사회, 제도적 대책 촉구Oct 03, 2025 06:13 PM KST

지난 1일 '세계 노인의 날'을 맞아 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노인을 위한 특별한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교회 인권센터와 영등포 민들레교회, 한국불교태고종 열린선원, 노후희망유니온 등은 서울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무연고 사망자와 자살로 생을 마친 노인들을 기리는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5·18 광주와 무등신학, 오늘의 교회를 말하다Oct 02, 2025 11:33 PM KST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4단계 BK21 교육연구팀과 어깨동무사업단(팀장 임성욱 교수)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11호에서 '오월 광주, 기억과 무등(無等)의 신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hanaro

미등록 외국인 아동 돕기 ‘하나로 찬양제’ 개최Oct 02, 2025 11:32 PM KST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하나로 찬양제'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림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가 주최하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하나로찬양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140년을 맞이한 한국 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의 신앙을 점검하며 미래를 향한 소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찬양제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예배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준비됐다.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신학석사 과정 모집Oct 01, 2025 09:58 PM KST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화 신학은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5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모집 학과는 신학과로, 수여 학위는 신학석사(Th.M.) 과정이다. 수업은 야간으로 진행되며, 수업연한은 5학기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Oct 01, 2025 09:57 PM KST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목회 현장과 학문 연구를 아우를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집 과정은 목회신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문학석사(M.A), 신학박사(Ph.D), 상담코칭학박사(Ph.D)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목회 현장 실무와 학문적 연구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john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Sep 26, 2025 10:41 AM KST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the End of History」(하나님, 인공지능, 그리고 역사의 끝)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담에서 레녹스 박사는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위험, 그리고 성경 요한계시록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통찰을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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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깨어남과 성장"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바로 기도가 그런 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조용히 머물러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연주하시는 곡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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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음부에 내리시사"가 갖는 신학적 함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