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30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기독교 장례 예전에서 '용서와 화해의 기도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계기로 전두환 씨를 비롯한 집단 살해의 주범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지구적 관심關.心. 희망의 꽃봉"이라는 주제로 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Ecumenical Culture & Art Festival)를 개최하기로 했다.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회 공동체와 목회자의 권위'라는 주제로 '2021 가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 등 3개 단체가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소유가 아닌 거주로, 철거가 아닌 상생으로'라는 제목으로 '1017 빈곤철폐의 날 개신교인 기자회견'을 오는 14일 서울제일교회에서 공동주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017빈곤철폐의날 조직위원회·옥바라지선교센터 등도 함께 한다.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형제의 모친 최명순 사모가 9월 30일 오후 1시 30분경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예장통합 제106회 총회에서 통합 측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탈퇴하지 않기로 했다.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가 예장통합 106회 총회서 제22대 총장으로 최종 인준됐다. 김 총장에 대한 총회 인준 절차는 28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정기총회 오후 회무에서 이뤄진 찬반 투표에서 939명이 인준에 찬성했고, 334명이 반대했다. 기권은 24명.
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 김동호 목사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하 날기새)를 통해 교회 기득권 세력이 불난이 있을 때 곧 잘 인용하는 잠언 20장 3절 말씀을 묵상하며 이 말씀이 "무조건 싸우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언론중재법 개정 시도에 대해 "언론통제법"이라고 비판하며 개정 시도 중단을 촉구하는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故 영산 조용기 목사(1936-2021)의 천국환송예배가 18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 후 조용기 목사는 장지인 파주 오산리기념금식기도원으로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故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15일 냈다. 문 대통령은 "한국교회의 큰 기둥 조용기 목사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라며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먹고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이들에게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큰 위안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에 대해 실상은 "언론통제법"이라고 일갈했습니다. 모자를 벗으면 머리가 드러나듯이 언론중재법의 본질은 언론을 길들이고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며 나아가 정권의 권력자를 보호하는 이른 바, "문재인 보호법"이라고도 목청을 높였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6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 목사가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존 셸비 스퐁 신부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0세. 리치몬드 소재 세인트 폴 성공회는 이날 "우리가 스퐁 신부.의 사망을 발표하게 된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존 셸비 스퐁 신부는 일요일 아침에 잠을 자다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목회자 일동이 9일 '가난하고 약한 이를 위해 일하는 이재명 후보 지지 목회자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정치의 현주소는 국민의 불신을 넘어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 지 오래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을 기만하고 온갖 술수와 반칙을 일삼아가며 오롯이 정파적 이익에 골몰하던 정치공학의 폐해이다. 우리는 이런 위선적 정치 현실에 종식을 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사회 계약으로서의 민주정치를 요구한다"고 운을 뗐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