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소속된 개인 및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연명을 진행한 뒤 그 내용을 발표했다. 총 260명이 연명에 참여한 가운데 단체로는 '광주 성소수자 성경 읽기 모임',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기장 이웃사랑교회, 기장 천안살림교회, '캐나다연합교회 무지개연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부가 14일 종료 예정인 현재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0~400명대로 정체되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건과 관련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회원 교단장들과 총무 그리고 기관장 명의로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들은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국민들의 평화적인 시민 불복종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는 상황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기도해 왔다"고 운을 뗐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꼭 10주년이 된 11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원들 중 일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뒤 "안전한 에너지는 탈핵이 답이다" "기억하라 후쿠시마!" 등의 플랭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꼭 10주년이 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에너지는 탈핵이 답이다" "기억하라 후쿠시마!" 등의 플랭카드를 들고 정부를 향해 "탈핵을 행동으로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영화설교'로 잘 알려진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담임)가 신대원에 입학에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씨를 향해 목사가 되는 것은 자유지만 "전제될 것이 있다"며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가 10일 대표회장 명의의 목회서신을 내고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과 관련해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특히 백신 접종 시기와 맞물려 일부 근거없는 백신 루머에 현혹되는 것을 우려했다.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지난 6일 필그림교회(담임 김형석 목사) 간증 집회 첫 주자로 나서 기독교를 믿지 않던 집에서 '성경의 바람잡이'로 살게 된 반전의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습니다. 조 집사는 간증을 하면서 4년전부터 신학을 공부해서 현재 역사신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목회자의 길을 걷고자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씨가 판교 소재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전도사로 부임했습니다. 우리들교회는 주일인 7일 '교회소식'을 통해 전재용씨가 전도사로 부임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이천진 목사(한양대학교 교목실장)의 『찬송과 영성』(신앙과지성사)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찬송과 영성의 통전을 시도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종교를 그리워하기보다는 영성을 그리워하는 이 시대에 음악적 영성이라는 영성의 패러다임을 한국 교회 위에 신선하게 던져주고 있다.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이하 사제단)이 고 변희사 하사의 별세를 애도하는 한편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교인으로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이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재용씨는 지난 5일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아내이자 배우인 박상아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사장 홍인식 목사, 이하 인권센터)가 지난 5일 트렌스젠더 군인 고 변희수 하사 추도 성명을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성별 정체성을 떠나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이 되고자 했던 고 변희수 하사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온갖 차별과 혐오로 얼룩진 성소수자들의 연달은 극단적인 선택 앞에 고개 숙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리아도 미혼모고, 예수의 족보에 나온 여성들 모두 창녀(매춘부)이다. 또, 전쟁 중 창녀촌 운영은 남성 군인들의 성적 해소를 위해 필연적이다." 전광훈 목사의 막말이 또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리아를 가리켜 "미혼모"라는 등 논란의 발언으로 이번에는 기독 여성들이 전 목사를 규탄하고 나섰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사장 홍인식 목사)가 4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미얀마 군부를 향해 즉각 지난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즉각 민간정부로 정권을 이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 전문을 공유합니다.
[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자기초월성'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자기기만성'을 직시하지 않.. |
성탄절에 관해서 당신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우리 대부분은 교회에서 12월 동안에 제공해왔던 성탄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략적인 요점 정도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