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교회 중 하나인 서울성락교회가 극심한 내홍에 휩싸여 교회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서울성락교회가 교인들은 현재 원로였다가 5년 만에 다시 담임으로 복귀한 김기동 목사측과 그의 담임직을 반대하는 소위 개혁측으로 나뉘어 각각 신길동 본당과 신도림 세계센터로 양분됐다.
9일 고 이한열 열사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배우 우현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배우 안내상이 태극기와 영정 등을 들고 서 있는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서울·경기남부와 충북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아침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유시민이 항소이유서 작성 비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항소이유서 전문의 내용 중 종교적인 양심에 근거해 당시 도덕적으로 파산한 정권을 비판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우먼 김미화와 배우 문성근 등이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내정자를 옹호하는 다른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있다가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되어 좌천됐던 노태강 국장이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노태강 국장은 당시 승마협회 감사 보고서에서 최순실의 최측근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문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담아 눈 밖에 났으며 결국 인사 조치를 당한 바 있다.
청와대가 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한신대 황인성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인성 교수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나왔고 아주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성소수자 등 동성애 지지자들의 문화축제인 퀴어문화축제 2017 서울광장 사용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퀴어문화축제 측은 9일 "오늘 오전에 진행된 열린광장시민위원회에서 퀴어문화축제의 광장 사용이 수리되었다"고 전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의 어용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참석한 5.18 단체 인사를 향해 "어용 단체" "어용 교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난을 퍼부어 논란을 사고 있다.
9일 고 이하열 열사 최루탄 피격 사건이 일어난지 30주기가 됐다. 이날 이한열기념관 측은 30년 전 당시 긴박했던 순간들을 포착한 희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중에는 시위 도중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정신을 잃은 고 이한열 열사와 그를 부축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말날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9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문재인 정부 '진보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고 선언한 유시민 작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날선 비판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어용 단체" "어용 교수" 발언 논란에 대해 "잘나가다가 다잡은 물고기 놓친 꼴"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바람의언덕이 폐쇄될 위기에 있다. 바람의언덕 지주와 거제시가 편의시설 건립문제를 둘러싸고 마찰을 빚으면서 지난 1일 급기야 '바람의언덕' 출구에 '출입 통제 안내 경고문'이 걸리기에 이르렀다.
8일 국민의당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밝힌 국민의당에 항의 방문한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국민의당 홈페이지에는 한 때 '접속자가 많아 데이터베이스 연결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떴다.
[칼럼] 한민족, 한글, 한글성경"현재 24개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한글의 글씨체는 상하좌우, 대각원형 등 자유자재로 표기할 수 있고, 서체도 활자체로부터 춤추는 듯한 흘림체 등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