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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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3신] 대면·비대면 혼합한 106회 총회Sep 29, 2021 07:00 AM KST

기장 제106회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고자 청주시내 교회 4곳에서 분산해서 열립니다.

ms

세습 관철시키려는 명성교회 맞서 신학생들 일어서다May 17, 2019 11:04 AM KST

"명성교회를 향해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면 세습을 철회하십시오. 총회 임원회를 향해 부르짖습니다. 교회가 가야 할 길이 예수의 길임을 믿는다면 교회 세습 문제를 바로잡으십시오."

fine

단식농성 박승렬 목사 "노동 인식 바뀌어야 또 다른 노사갈등 없어"Dec 28, 2018 02:24 PM KST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75m 공장 굴뚝에서 고공 농성 중인 파인텍 두 노동자의 농성도 해를 넘기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종교계의 중재로 노사가 만났지만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daejeon

대전신학대 김명찬 전 총장,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Dec 27, 2018 04:58 PM KST

대전신학대 내홍의 원인을 제공했던 김명찬 전 총장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은 김 전 총장과 김완식 이사장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 벌금을 부과했는데요,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찰 고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NCCK

NCCK, "안전 우선하는 2019년 한해 되기를"Dec 27, 2018 01:11 PM KST

올해는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해 말 우리 사회의 도처에서 쌓여온 안전상의 문제점이 여과 없이 드러났고, 슬프게도 적지 않은 분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더 이상 젊은이와 비정규직 노동자가 생명을 값싸게 매긴 탐욕에 의해 쓰러져가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daejeon

[시론] 슬픔 많은 세상에 위로가 넘치리라Dec 26, 2018 09:48 AM KST

25일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입니다. 으레 이 맘때면 마음이 들뜨곤 하는데요, 2018년 대한민국의 성탄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슬픔이 많았던 성탄절로 기억될 것입니다. 슬픔 많은 세상에 위로가 넘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찬송가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의 노랫말을 음미해 봅니다.

hh

“성평등 반대, 초등학생 이상 서명 받으라”는 예장통합의 해괴한 지침Dec 26, 2018 07:54 AM KST

새해를 맞아 각 교단은 으레 신년사를 냅니다. 국내 최대 보수 장로교단인 예장통합도 늘 그래왔듯 신년사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년사엔 다소 해괴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당장 교단의 수준(?)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성탄절

개신교계, 성탄 맞아 잇달아 성탄메시지 발표Dec 24, 2018 11:43 AM KST

25일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에 맞춰 개신교계는 잇달아 성탄메시지를 내놓고 있는데요, 주요 기구들의 성탄 메시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fake

보수 개신교의 '입', 가짜뉴스 파헤친 <한겨레>에 독설 퍼붓다Dec 21, 2018 10:34 PM KST

지난 9월 <한겨레>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통의 배후에 보수 개신교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이 있음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언론시민단체인 민언련은 해당 보도를 한 <한겨레> 취재팀에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 대상을 주기로 했는데요, 보수 개신교의 전위대인 한국교회언론회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불만은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MBC

[기자수첩] 상식 회복이 필요한 종교권력Dec 20, 2018 12:02 PM KST

MBC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재차 명성교회를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비단 명성교회뿐만 아니라 조계종의 타락상까지 함께 조명했는데요, 과연 종교가 우리 사회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ncck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고 김용균님 추모기도회 갖는다Dec 19, 2018 12:30 PM KST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에 대한 추모 및 진상규명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NCCK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는 20일 오후 충남 태안 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고 김용균님 추모기도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hs

‘무지개 퍼포먼스’ 징계, 과연 합당할까? 학생들 징계무효 소송 제기Dec 19, 2018 10:04 AM KST

장신대가 지난 7월 학내에서 이른바 '무지개 퍼포먼스'를 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일은 반동성애 진영 등이 문제 삼으면서 더욱 커졌는데요, 학생들은 학교 측의 징계가 합당한지 세상 법원에 묻기로 했습니다. 이번 법정 공방은 결과과 무관하게 시대에 뒤떨어지고 있는 예장통합 교단과 샬롬나비 등 일부 보수 개신교 연합체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목회자의 꿈마저 접고 소송에 나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ncck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 연대 "비정규직 노동자 죽음의 행렬을 멈추라"Dec 14, 2018 06:30 PM KST

지난 11일 오전 충남 태안 서부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아무개씨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비정규직, 그리고 위험의 외주화라는 노동계의 고질적인 관행을 철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가 13일 성명을 내고 비정규직 철폐 및 위험의 외주화 중단을 위한 법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hh

학내갈등 대전신학대, 신임 총장 맞았지만 불씨 여전Dec 14, 2018 07:35 AM KST

본지는 올해 2월부터 대전에 있는 예장통합 직영 신학교인 대전신학대학교 학내 갈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이 학교는 우여곡절 끝에 새 총장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새 총장서리 체제가 안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날 신임 총장서리 취임식엔 림형석 예장통합 총회장 등 총회 임원진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정작 학내갈등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labour

[사진] 태안발전소 사망사고 시민대책위 "끝까지 달려들겠다"Dec 13, 2018 08:44 PM KST

11일 충남 태안 서부화력발전소에서는 꽃다운 나이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참혹하게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을 익히 봐왔는데요, 더 이상 죽음이 이어지지 않기 바랍니다. 고인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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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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