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내용만큼 중요한 게 있다면 그 형식일 것입니다. 중보기도할 때 명심해야 할 십계명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도생활에 도움을 주는 중보기도 십계명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종교에는 기도가 있다. 기독교에만 기도라는 도구가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타 종교에도 기도가 있어서 그들이 믿는 신에게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행위가 있다. 불교에도 방언을 하며 신비한 기도의 세계를 경험하는 기도자들이 있고 우리 나라는 무속신앙이 강해서 장독대 앞에 정한수를 떠놓고 여러 가지 소원을 빌기도한다. 성경에도 보면 이방의 왕들도 아침 일찍 자기가 섬기는 신에게 기도하는 장면을 볼 수 있고 바알과 아세라의 제사장들도 미친 듯이 기도하는 장면이 있다. 기독교 내에도 다양한 기도 전통이 있는게 사실이다. 모양은 달라도 기도의 본질을 찾을 때 올바른 기도를 정립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기도신학을 세우기 원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의 신간 『명사신앙에서 동사신앙으로』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본질이 동적"이라며 "성부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새로운 땅으로 나가라고 하신다. 성자 예수님은 언제나 다음 비전을 향해 가라고 명하신다. 21세기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은 하루속히 정적인 신앙에서 동적인 신앙으로, 정체와 침체의 상태에서 역동성의 신앙으로 그야말로 명사 신앙에서 동사 신앙으로 급우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수님이 자기의 이 영성과 경건을 이해하기 쉬운 비유로 가르쳤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 속에 떨어져서 자연의 법칙에 순종하여 썩어져야 거기서 새 생명이 돋아나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많은 밀알로 부활하는 것은 다른 편법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창조의 자연법칙에 순종하고 의지하는 길 밖에 없다는 진리입니다.
199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 작가 오에 겐자부로(1935-)에게는 발달장애와 자폐증에 걸린 아들이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차라리 죽게 내버려 두라는 의사들의 조언을 거부하고 수술을 했지만 아들은 시각을 잃고, 말도 잘하지 못하고 신체적으로도 발달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독자는 기도에 관한 책을 읽고서 성경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할 것과 예수님의 방식으로 간구할 것과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살다보면 우리는 그런 큰 파도에 휘말리는 것 같은 암담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갑'의 무도한 폭력 앞에서도 저항다운 저항 한번 해보지 못하는 '을'의 비애가 많습니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종업원의 무릎을 꿇리고, 따귀를 때리고, 모욕을 주는 이들, 회사 직원을 자기 종처럼 여기는 이들이 어쩌면 이리도 많아졌습니까? 돈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실패했을 때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 자책감으로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인정하고 그 실패 뒤에 감추어진 아직 드러나지 않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겸손하게 헤아려 깨닫는 사람입니다.
요즘 한국교회는 끊이지 않는 성추문과 변칙적 부자세습, 폭력과 탈법을 부추기는 자리다툼으로 바람 잘 날 없다. 성추문에 휩싸인 목사가 사임을 번복하고 일선에 복귀하는가 하면 교회법이 허술한 틈을 타 한 달 짜리 임시목사를 채용한 뒤 아들에게 담임목사 자리를 넘겨주는 '징검다리 세습' 역시 모양을 달리하며 등장하고 있다. 교단 내 회장 선거는 한술 더 떠 금권과 탈법 선거로 만신창이가 된지 오래다. 이쯤되면 교회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부르기에 민망할 정도다.
최근 기독교 영화가 유독 많이 개봉을 했거나 앞두고 있는데요. 풍년을 맞은 기독교 영화, 2016년 크리스천을 위한 기독교 영화 TOP 7입니다.
이상돈(43) 명지전문대 겸임교수가 명지전문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에 공개 진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밖에서 크리스천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떨까요?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환대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떤 부분들일까요? 신앙인에게 자기 점검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발판과도 같은 역할을 하기 마련입니다. 먼저는 교회에 나가다가 교회에 나가지 않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크리스천이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7가지로 뽑아 보았습니다.
[칼럼] 트럼프와 한국 기독교: 세속국가 미국의 실상 직시와 한국 기독교의 역사의식"도널드 트럼프(78) 개인 정치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미국 성인 유권자 60% 이상이 트럼프가 주장한 '미국 우선주의'와 '외국 이민자 유입 반대와 미국 국가 패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