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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문학연구원, 제7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 "한반도 사드 배치"Sep 22, 2016 06:03 PM KST

기독인문학연구원은 9월29일(목) 오후 7:00-9:00에 역삼동 소재 연구원 강의실에서 제7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 "평화 통일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문제"를 개최한다.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 성직자 축구대회Sep 22, 2016 06:03 PM KST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성직자들이 참가하는 <2016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성직자 축구대회>가 오는 9월26일(월) 오전 9시 난지천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다.

교회들이 전도하지 않는 이유 10가지Sep 20, 2016 01:55 PM KST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전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시할 수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를 여러분도 느끼지 않으실 텐데요. 교회성장 분석 전문가인 필자는 그동안 진행한 설문조사 및 대담에 기초하여 교회가 전도에 무관심한 주요한 이유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교회 성폭력 문제, 법제상 허술함이 부추겨"Sep 19, 2016 05:36 PM KST

교회개혁실천연대는 9월19일(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법제상의 허술함이 목회자의 성범죄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을 간파하며 헌법과 제도 개혁부터 시급하게 이뤄져야 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는데요. 포럼에서 교회 성폭력에 대한 교회 현실적 차원의 근절 방안으로 논의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2종교개혁연구소, 제5기 신학강좌 "행함 있는 믿음"Sep 19, 2016 03:02 PM KST

제2종교개혁연구소는 10월14일(금) 오후 2시-5시에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5기 신학강좌 "로마서에 나타난 행함 있는 믿음(fide cum opere)"을 개최한다.

[기고] 한 서생이 사드 정국을 보면서 외교관분들께 드리는 글Sep 19, 2016 03:02 PM KST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는 군사적 목적으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외교적 차원의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계획은 철회되는 것이 옳다.

YWCA 성명, "경주 지진은 핵발전에 대한 자연의 경고"Sep 19, 2016 03:01 PM KST

YWCA는 성명을 발표하여 경주 지진을 ‘핵발전소는 더 이상 안 된다’는 자연의 강력한 경고로 규정하고 신고리 5, 6호기 신규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과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가만히 있으라'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뜻인가?Sep 19, 2016 07:19 AM KST

출애굽기14장14절(“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의 말씀은 정말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뜻일까요? 성서 주석을 연구하는 한 주석가는 이 말씀의 진위는 하나님께서 먼저 가서 싸우실 것을 믿으면서 그 자리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CC, "난민과 함께" 캠페인 지원 호소Sep 15, 2016 12:09 PM KST

세계교회협의회는 세계의 모든 종교인들에게 유엔고등난민판무관의 “난민과 함께”(#WithRefugees) 캠페인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캠페인은 9월19일 유엔총회가 개최되기 전에 유엔본부에 제출될 청원서에 서명할 것과 난민들을 위한 정책제안에 동참할 것 등을 요청하고 있는데요. 교회의 연대를 기대하는 이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절기의 문화적 의미는Sep 14, 2016 07:40 AM KST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을 추수감사절로 지켜서 감사하고 취약계층과 소외된 자들을 섬기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자”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논평은 한국교회가 추석을 추수감사절로 지킬 것을 제안하면서 추석 절기가 갖는 문화적 의미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동성애 권리와 동성애 반대의 자유: 중립지대는 없는가?Sep 14, 2016 07:34 AM KST

동성애의 권리를 주장하는 진영과 그것에 반대할 종교적 자유를 주장하는 진영이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두 진영이 화합할 제3의 대안은 여전히 모색중일 따름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조류를 볼 때 동성애의 권리를 주장하는 진영이 힘을 얻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때 기독교인이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기장 북핵문제 논평, "협상으로 북핵문제 해결하길"Sep 12, 2016 04:00 PM KST

한국기독교장로회는북한의 5차 핵실험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모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최부옥 목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관한 논평을 총회 평화통일위원장 정상시 목사의 명의로 발표했다. 9월11일 발표된 논평은 "핵무력 대결은 한반도 공멸위협을 가중시키고 또 다른 무기경쟁을 가속화할 뿐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그간 대북 강경대처 기조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모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소비자단체협, 소비자집단소송제 도입 촉구 10만 서명운동 전개Sep 12, 2016 03:59 PM KST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9월13일(화) 오전 9시30분 서울역에서 집단소송제 입법청원을 위한 10만 서명운동 발대식을 열고, 귀경길 시민을 대상으로 옥시레킷벤키저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참상을 알리면서 서명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2 "다종교적 체험이 요구하는 교리초월"Sep 12, 2016 01:33 PM KST

파니카는 우리 믿음이 구성적 상대성을 띠는 ‘다종교적 체험’으로 규정된다고 본다. 그는 교리를 통해 종교를 하나의 동일성 체제로 정의하려는 시도를 교리열광주의라고 간주한다. 신앙은 구성적 상대성의 속성 때문에 역동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그러한 교리의 틀을 초월한 영역에서 그 진실성을 모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