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마약 연루 의혹을 18일 밤 KBS '추적 60분'이 파헤쳤다. 이날 방송은 이시형씨가 지난 12일 KBS '추적 60분'팀을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방송을 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도형 수석부장판사)가 이시형 씨가 KBS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SBS는 이명희 이사장이 5년 전 자택 리모델링 공사 당시 작업자들에게 고성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파일을 입수해 공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명희 이사장은 작업자들에게 "세트로 다 잘라버려야 해! 잘라! 아우 저 거지 같은 놈, 이 XX야. 저 XX놈의 XX, 나가!"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김성룡 9단이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바둑계에서도 미투 폭로가 나온 것. 김성령 미투 폭로를 한 여성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여자 프로기사 A씨(35)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 백화점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후 2시께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뷔페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불이 나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여만에 꺼졌다.
의문의 오피스텔 추락사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은 20일 전북 무안 오피스텔에서 20대 남녀가 잇따라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드루킹 블로그가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된 가운데 드루킹 블로그 공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 드루킹 블로거 운영자 김씨는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 블로그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초등학생 버스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 5시께 서울 상도동의 한 스쿨존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지나가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부산대 미투 폭로가 또 나왔지만 피해 대학원생이 2차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했다. 18일 JTBC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논문 심사를 앞두고 있는 부산대 대학원생 A씨는 지난 2015년 11월 A씨 지도교수 그리고 문제의 김교수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노래방을 갔다가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 PD수첩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성 접대 동영상 사건을 다뤄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밤 PD 수첩은 '검찰개혁 2부작 1부-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사건'이라는 부제로 해당 방송을 내보내며 성접대 동영상 속 피해 여성이라고 주장한 A씨와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북한 당국이 남북관계 단절로 중단됐던 평양 조용기심장전문병원 공사를 재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중단 8년 만이다. 국민일보는 17일자 보도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열린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시장발전 기도회- 100회 기념 직장선교예배' 설교 중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H양 비디오 사건으로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던 함소원의 심경 표현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화장실 변기에서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흥덕구의 한 상가 화장실 변기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화장실 신생아를 발견하고 최초 신고한 이는 해당 상가의 건물주 A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승객조롱 사건에 대해 에어부산 측이 해당 승무원의 사과글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에어부산 측은 16일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승무원의 사과문을 올렸다.
최민경 미투 폭로가 화제다.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최민경 씨가 대한체육회 女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스포츠계 미투 운동에 참여했다.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한 매체는 지난 2011년 3개월 간 이명희 이사장의 수행기사로 일했다는 A씨(47)의 증언을 통해 이명희 이사장이 수행기사 등에 욕설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나의 노래"사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는 날마다 작아지지만, 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