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사과문자가 화제다. 17일 OSEN에 따르면 김흥국은 자신에게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A씨로부터 사과문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02·2006년 월드컵 뒤풀이 술자리에서 성추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김흥국에게 보낸 사과문자에서 자신의 폭로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0~5세 자녀가 있는 3인 가구 중 월 소득 1170만원 이하인 가구에 한해 아동수당 1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원 받는다. 이에 0세부터 아동은 만 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 달까지 최대 72개월간 아동수당을 받는다.
안동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전 11시 22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에 있는 안동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느릅나무 출판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드루킹' 김모(48)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느릅나무 출판사는 드루킹의 아지트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 <막달라 마리아>의 첫 장면은 한 여인이 물속으로 한없이 끌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라앉음', 바로 그것이 스승을 잃은 제자들,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여인들의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으로의 침잠, 도저히 떠오를 것 같지 않은 아득함 말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과 정부의 휴가비 지원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1천211개, 인원은 1만5천443명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중기업 292개(7천352명), 소기업 671개(6천833명), 소상공인 업체 248개(1천258명)다.
윤균상 일침이 화제다. 윤균상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단 세월호 리본을 두고 여전히 악성 댓글을 달며 매도하는 일부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사랑의교회가 오정현 목사가 교단의 목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대법의 판단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사랑의교회 성도들을 단속하는 태도를 보였다. 사랑의교회는 12일 사랑의교회 홈페이지에 낸 공지글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에서 오정현 목사의 목사 자격 미달이라는 법원의 판단에 반발했다.
컬투쇼 정찬우 공황장애로 활동중단을 한다. 정찬우는 15일 방송된 파워FM '컬투쇼'를 통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등에 의하면 정찬우는 그동안 당뇨와 이명 증상을 장시간 앓아오다가 최근 조울 증상까지 겹쳐 병세가 악화됐다. 정찬우는 병원에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교 시신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낮 12시 33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근 방조제 위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홍콩 가족살해 용의자가 홍콩 현지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은 홍콩 가족살해 용의자 A씨가 구치소 안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보도했다.
천마산 터널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5분게 부산 사하구 감천동 천마산 터널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H형강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조현민 국적이 논란이다. 16일 MBC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조현민 전무는 1983년 8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의 미국 이름은 '조 에밀리 리(Cho Emily Lee)'다.
대법원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해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 교단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을 내린 가운데 과거 오정현 목사 세월호 발언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먹튀 논란'과 국적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던 중 눈물을 훔쳤다. 15일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 이소연 박사는 자신을 둘러싼 먹튀 논란 등에 대해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나 스캔들로 힘들 때 '내가 지금 죽으면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나의 노래"사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는 날마다 작아지지만, 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