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이활

summit

[팩트체크] 북미 정상회담 합의 불발이 '하나님의 개입'?Mar 05, 2019 12:50 PM KST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무산되자 다양한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보수 개신교 연합체인 한국교회연합도 1일 논평을 내고 합의 무산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논평을 들여다보니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북미 합의 무산이 하나님의 개입이라고 주장한 신학적 천박함입니다.

Chong

[기자수첩] 3.1절 100주년 먹칠한 전광훈 목사Mar 04, 2019 01:56 PM KST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지난 1일 극우집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전 목사의 언행은 새삼스럽지 않지만 1일 발언은 무척 수위가 셌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전 목사의 역사인식에 있었습니다. 전 목사 발언의 문제점을 짚어 봅니다.

summit

[뉴스 뒤끝] 70년 만에 찾아온 평화정착 기회, 놓치지 않으려면Mar 03, 2019 04:50 AM KST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향후 전망은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는데요, 특히 북미 회담의 한 축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의 문제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summit

NCCK "북미 정상회담, 조속한 시일내 협상 이어나가야"Mar 03, 2019 04:49 AM KST

초미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논평을 내고 북미 양측에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Mac

[기자수첩] 재정 투명성 확보는 교회됨의 기본이다Feb 28, 2019 05:40 PM KST

MBC 'PD수첩'이 서울교회 갈등을 다뤘습니다. PD수첩은 이 교회 갈등의 근본원인을 재정비리라고 진단했는데요, 방만한 재정 운영과 비밀주의는 비단 이 교회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religion

NCCK, 2월 주목하는 시선 '5.18망언 사라지지 않는 이유' 선정Feb 27, 2019 07:39 PM KST

NCCK 언론위는 '2월 주목하는 시선'에 '5.18망언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선정했습니다. 언론위는 그러면서 5.18망언 파동으로 국회에서 일고 있는 5·18 특별법 개정 움직임, 그리고 학계와 시민사회가 제기한‘홀로코스트 방지법'과 같은 혐오발언 방지법을 제정하자는 요구에 주목했습니다.

moltman

위르겐 몰트만 "3.1운동은 한국 민중의 외침"Feb 26, 2019 01:02 PM KST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는 한국과 인연이 깊습니다. 몰트만 박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 참석차 다시 내한했는데요, 컨퍼런스에서 몰트만 박사는 3.1운동이 국제적 저항운동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move

"3.1운동 역사성, 혁명으로 불려야 옳다"Feb 25, 2019 12:05 PM KST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제 컨퍼런스가 24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열린 주제강연에서는 3.1운동을 혁명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제시됐습니다. 3.1운동의 혁명성을 재발견하는 중요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anti

[시론]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죄책고백은 없는가?Feb 22, 2019 10:28 AM KST

가톨릭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기경이 속한 대표기구인 주교회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주교회의 담화엔 일제 강점기 정교분리를 내세우며 신도의 독립운동 참여를 막았던 죄과를 고백하고 반성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개신교 교회는 어떨까요? 최근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언행은 개신교를 더욱 부끄럽게 합니다.

NCCK

3.1운동 100주년, 개신교계 기념예배 준비에 한창Feb 21, 2019 01:48 PM KST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개신교계도 10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준비 중인데요, NCCK와 한교총이 뜻을 모았고 복음주의 교회단체도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religion

5대 종단 "5.18망언 3인방 퇴출하고 자유한국당 해체하라"Feb 20, 2019 12:16 PM KST

정치권에 이어 이제는 종교계까지 5.18 폄훼에 앞장선 자유한국당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목정평 등 5대 종단 시민사회기구는 20일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냈는데요, 이들은 종교계를 향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수구언론 절독운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prisoner

NCCK "3.1절 100주년, 양심수 대사면 이뤄져야 한다"Feb 19, 2019 11:04 AM KST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고통과 억울함은 풀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심수들은 여전히 옥에 갇혀 있습니다. 쌍용차, 희망버스 등에 참여했다가 고통을 당한 노동자, 빈민, 시민활동가들을 포함한 모든 양심수에게 대사면을 단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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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총학 "자유한국당, 고 류동운 열사비 앞에 사과하라"Feb 19, 2019 11:03 AM KST

자유한국당 5.18폄훼 발언의 파장이 아직도 여전합니다. 이 와중에 한신대 총학생회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총학생회는 광주에서 희생 당한 고 류동운 열사비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un

[기자수첩] 5.18폄훼, 개신교계가 가장 먼저 앞장섰다Feb 18, 2019 10:19 AM KST

개신교인인 김진태, 이종명 의원 등이 일으킨 5.18 폄훼논란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무엇보다 논란에도 당사자들은 무척 태연하고, 상황을 즐기는 듯한 모습인데요, 이 지점에서 한국교회의 흑역사를 끄집어 내봅니다. 사실, 5.18폄훼에 앞장선 자들은 바로 개신교 목회자였기 때문입니다.

sun

[시론] 역사적 진실 외면하는 세력이 발붙일 곳은 없다Feb 17, 2019 07:44 AM KST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폄훼 발언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파장은 우리 사회에 크나큰 숙제를 안겼습니다. 개신교계라고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참고로 망언 3인방 가운데 김진태·이종명 의원은 개신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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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

"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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