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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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경쟁력의 또 다른 이름 된 ‘사회복지’ 성찰하기
일부 대형교회 사이에서 사회복지는 교회 경쟁력의 또 다른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회의 올바른 사회복지 인식과 방향을 재고하는 포럼이 열려 목회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예배 패러다임의 전환…설교자 중심서 회중 중심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익산 중앙동 이리중앙교회(담임 조성천 목사)에서 제1회 실천신학 컨퍼런스가 열렸다. 굿미션네트워크와 실천신학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예배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돼 주목을 모았다. 예배의 중심이 설교자에서 회중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주… -
“4년째 이어지는 고인의 한신대 기부”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한신대에 매 학기마다 장학금을 기부하는 유족들이 있어 주목을 모은다. 한신대는 “지난 4일 교내 총장실에서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연규홍 교수,“‘보수박형룡, 자유김재준’ 명제 오용돼”
‘보수는 박형룡, 진보는 김재준’이라는 틀에 갇힌 명제를 거부하는 한 신학자의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장로교 신학자들 사이에선 진보와 보수, 극과 극을 대표하는 신학자로 잘 알려져 있는 김재준 박사와 박형룡 박사의 신학사상이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그것’이 아니라는 평… -
보수의 신 vs 진보의 신, 신들의 전쟁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심포지움 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우리신학연구소에서 열린다. -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 주제는 ‘사회복지’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내달 7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에서 제2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교회와 사회복지 과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는 이승렬 박사(예장 회사회부장), 김장대 박사(샬롬나비 사무총장), 박종삼 박사(전 월드비전코리아 회장) 등이 초청돼 각각 ▲한…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56차 월례포럼 개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서대문 소재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제156차 월례포럼을 갖는다. 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지난번에 이어 계속해서 보수적 개신교인들에 관한 연구 발표 시간을 진행한다. -
제12회 심원 콜로키움 개최
심원 안병무 기념사업회(회장 황성규, 이하 사업회)가 23일 오후 5시 향린교회 교육관에서 제12회 심원 콜로키움을 연다. ‘안병무의 인권 사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가 발제자로 나선다. -
(재)씨알, 아름다운마을공동체 최철호 목사 초청 강연
재단법인 씨알이 내달 2일 오후 3시 한살림연합 교육장(서울 중구 장충단로 200번지 5층)에서 9월 월례모임을 갖는다. 모임의 강사로는 아름다운마을공동체 최철호 목사를 초청됐다. -
추악한 통속적 스캔들 ‘삼각관계’ 신학으로 뒤집어 보기
드라마, 소설 등을 통해 추악한 통속적 스캔들의 기저로 인식되어 온 ‘삼각관계’에 관한 한 신학자의 새로운 해석이 주목을 모은다. 기존 ‘삼각관계’에서 각각의 독립된 주체로서의 세 꼭짓점들은 대개 두 꼭짓점이 서로 포개지면서 단선적인 일대일 관계를 형성, 대립과 갈등을 낳으며 다른 한 꼭… -
민주화 이후 전개된 사회참여적 복음주의 운동 흐름 살펴
30일 오후 7시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 여섯번째 순서가 열렸다.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민주화 후 한국 시민운동 형성기에 복음주의 운동이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가를 분석했다. 특히 이날 강… -
오늘의 한국교회 위기 성찰하다
오늘날 한국사회에 책임있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보다 되려 걱정과 염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의 급락을 체감한 한국교회 이곳저곳에서는 ‘신뢰도 회복’을 위한 각가지 움직임이 일고 있다. -
美 클레어몬트대학원 민경석 교수 방한 강연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석학초청 강연회에 美 클레어몬트대학원에서 종교학을 가르치는 민경석 교수가 초청됐다. 민 교수는 9일(월) 오후 7시 우리신학연구소 사무실에서 ‘세계화의 도전과 교회의 위기’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
한국교회의 마초문화를 파헤치다
우리 사회에서 남성, 남성성에 대한 논의가 요즘들어 비교적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들은 권위주의, 군사주의, 패거리문화 등과 같은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들이 남성성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는데 한국교회도 예외일 수 없는 것은 이러한 '남성성'에서 자… -
한신대-한세대, 교육·업무 협력 체결
한신대(총장 채수일)와 한세대(총장 김성혜)는 31일 오전 11시 한신대 장공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관련 업무 협력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 기업의 전반 시스템 컨설팅 지원 ▲인력풀 제공 ▲독창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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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교계/교회"2024년 일반언론 교회 관련 보도 15% 감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024년 일반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근 ...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