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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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처참한 장애인 인식"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가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심각한 사회적 범죄 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개인의 실수나 부적절한 표현으로 축소하려는 모든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신대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기도회 갖는다
'한신대학교 국가폭력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전두환 정권 시절 교육의 자주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한 사건에 대해 국가의 사과와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한신대 국가폭력피해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갖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생태적 죽음' 주제 연대 토크 개최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가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신과대학 논술아레나(2층) 에서 '생태적 죽음: 자연의 순환 속 삶의 마침표를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연대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의 창조세계돌봄 활동을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온누리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제55회 메시아 연주회' 12월 4일 개최
온누리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55회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연주회'를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홍정표 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소프라노 홍혜란, 콘트랄토 오스틴 김, 테너 최원휘, 베이스 이승왕 등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오… -

아이자야씩스티원, 29일 김포순복음교회서 '솔루스 크리스투스' 주제 오픈 워십 개최
찬양 사역단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6tyOne)이 오는 11월 29일 오후 4시 경기도 김포시 김포순복음교회 메인홀에서 오픈 워십(Open Worship) 예배를 진행합니다. 이번 예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드려지는 특별 예배로, 2026년 열릴 'Isaiah6tyOne Conference'의 주제 'Solus Christus(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진행… -

"백인 하나님, 연대와 환대를 막는 가장 강력한 장벽"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연구팀(BK21팀·팀장 임성욱 교수)은 지난 11일, 미국 인디애나주 리치먼드의 얼럼 신학교(Earlham School of Religion), 조직신학 교수 그레이스 지선 김(Grace Ji-Sun Kim)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연구팀이 18일 전했습니다. 강연은 '백인… -

"바울의 영적 성숙의 여정은 바로 우리의 이야기"
"어쩌면 좌우를 막론하고 우리 모두에게 이 진실한 진단과 각성, 회개가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폴 리꾀르(Paul Ricœur)가 말했듯, 가장 위험한 악은 종교 안에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종교적 악은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옳음을 주장하며, 인간을 넘어선 차원의 권위를 호명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종교… -

英 성공회 학교, '케데헌' 노래 사용 중단 요청
영국의 한 성공회 계열 학교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관련 노래가 기독교 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해당 곡을 부르지 말 것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후임에 윤대혁 목사 청빙
사랑의교회 당회가 16일 모임을 갖고 오정현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로봇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가?"
"로봇도 종교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현실적 논쟁으로 다가오면서 기독교 신학계가 새로운 고민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유사한 지성을 갖춘 로봇이 인간만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종교적 실천까지 추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종교학계에서 제기되고 있기 … -

주종훈 총신대 교수, 남서울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선출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주종훈 총신대학교 교수를 청빙했다. 교회는 지난 9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청빙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총 96.4%(870표)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

기하성–예장백석, 교단 통합 논의 공식 착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의 통합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기하성은 지난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예장백석총회와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통합 추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하성의 운영위원회는 장로교의 실행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구다. … -

"칭의와 성화는 분리될 수 없지만 동일시 될 수도 없어"
'구약과 신약 구원관의 통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신학아카데미 2025 가을학기 2차 학술세미나가 14일 오후 1시 서울 안암동 소재 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한국신학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윤철호 박사(장신… -

8개 지자체, 개신교 선교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 추진
개신교 선교 140주년을 넘어서며, 국내 여러 지역에서 개신교 역사 유적과 근대화 과정을 연계해 살펴볼 수 있는 탐방·순례 코스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구 중구는 5개 골목 투어 코스 가운데 '2코스 근대문화골목'을 개신교 순례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이 코스는 청라언덕 선교사 사택을 시작으로 … -

"목회는 결코 혼자 하는 사역이 아니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신학대학과 웨슬리신학대학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원주 지역에서 '제31회 목원대학교 신학과 신학생 초청 목회현장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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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국제"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은 우리 모두를 연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라는 제목의 ... -
사회대통령실 "北 억류된 국민 위해 남북 대화 재개 노력 다할 것"
대통령실이 북한에 억류된 국민들 신상과 관련해 4일 답변자료를 통해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