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이영재 성경칼럼] 말씀을 배우는 목적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말씀이시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배움으로써 예수의 길을 따라 간다. 예수를 따르려면 오로지 순종하는 법도를 배워야 한다
  • [박재순 칼럼] 고등종교의 변질과 왜곡

    [박재순 칼럼] 고등종교의 변질과 왜곡

    기축시대에 탄생한 고등종교의 교주와 경전 자체가 시대적 제약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고등종교의 이러한 시대적 제약과 한계를 지적할 수 있지만 기축시대의 종교와 철학은 이제까지 인류 정신사에서 인간의 이성과 영성을 가장 순수하고 높이 꽃 피우고 가장 순수하고 높은 진리의 봉우리에 이르렀…
  • [유미호 칼럼] 생명밥상엔 생명의 ‘고통’이 아닌 ‘사랑’을

    밥상을 차리고 먹는 일만큼 거룩한 일은 없다.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이 살게 하는 일이요, 하나님의 영이 깃든 거룩한 성전을 살리는 일이니, 이보다 귀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진지'란 말에 '참을 알다(眞知)', 곧 '나를 알다'는 뜻이 있는 것도 그래서일까?
  • [손규태 칼럼] 그리스도교적 평화정책 실현가능성

    [손규태 칼럼] 그리스도교적 평화정책 실현가능성

    근래에 와서 한반도에서는 미군과 한국군이 최첨단 무기들을 동원하여 공동으로 수행하는 합동군사훈련 즉 전쟁연습(키 리졸브 훈련)으로 인해서 북한과 미국 그리고 북한과 한국 사이에 긴장과 갈등이 최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그 훈련이 끝난 다음에도 한국군만으로 수행되는 군사훈련(전쟁연습)…
  • [이영재 성경칼럼] 평강을 누리는 새 사람

    복된 삶을 누리려면 하늘로부터 평강을 받아야 합니다. 평강은 새 사람이 누립니다. 새 사람은 땅에 속한 지체의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을 죽입니다. 낡은 옷을 벗어 버리듯,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을 다 버립니다.
  • [신앙 에세이] 4.19 혁명을 맞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신앙 에세이] 4.19 혁명을 맞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정신없이 대학교 마지막 중간고사를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4.19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 때만 해도 4.19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만 합니다. 4.19 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 들고 일어난 사건…
  • [강석찬의 성경묵상] 시편 1편에는 두 종류의 사람 등장

    시편1편에 두 종류의 사람이 등장한다.복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다. 복 있는 사람을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로 비유했는데, 팔레스타인의 지리적 상황에서 판단할 부분이다.
  • [박재순 칼럼]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

    [박재순 칼럼]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새 정치가 화두가 되었고 많은 국민의 호응을 받았다. 오랜 전통 을 가진 민주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패배했고 여전히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하는 것 같다. 새 정치가 요구되는 상황인데 새 정치의 내용과 방향이 뚜렷이 제시되는 것 같지 않다. 새 정치에 대한 논의가 …
  • [유미호 칼럼] 곡채식으로 기후재앙의 두려움을 넘는다

    우리는 받은 복(창 1:29)이 참 크다. 하지만 그 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매일 대하는 밥상을 봐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밥상을 지탱해주는 지구 동산은 기후 붕괴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축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교통수단이 만들어내는 온실가스(전체 대비 13.5%) 보다…
  • [이영재 성경칼럼] 에덴동산의 음식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어 애굽으로 보내려 하신다. 애굽에서 노예로 일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였다. 호렙산 떨기나무 불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모세는 먼저 발에서 신을 벗어야 했다. 불이 붙었어도 떨기나무는 소진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떨기나무 같이 연약한 사람…
  • [유미호 칼럼] 필요만큼 먹고, 모두에 고른 생명밥상을!

    전 세계 비만인구가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 받는 기아 인구를 초과했다. 지난 해 국제적십자사연맹은 세계재난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인 가운데 약 20%에 달하는 15억 명이 비만으로 고민하는 반면, 15% 정도인 10억 명은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
  • [강석찬의 성경묵상] 시냇가에 심은 나무 복 있는 사람으로 비유

    시냇가에 심은 나무를 복 있는 사람으로 비유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모두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시냇가에 심었어도 뿌리가 물을 제대로 받아 성장해야 한다.
  • [특별기고] 본회퍼 68주기를 맞이하여: 그가 생각한 교회상

    [특별기고] 본회퍼 68주기를 맞이하여: 그가 생각한 교회상

    2013년 4월 9일은 히틀러 독재정권에 저항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처형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는 미국의 흑인들의 인권운동을 하다가 살해된 마르틴 루터 킹 목사와 남미의 아르헨티나에서 군부독재폭정에 저항하다가 교회 안에서 살해당한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와 더불…
  • [이영재 성경칼럼]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 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물었다.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우리는 때로는 사람을 보고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예수님만 보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사람을 따르는 경우가 있다. 그 때문에 더러는 사람에게 실망하여 실족…
  • [유미호 칼럼] 생명밥상으로 에너지 위기 극복을!

    봄이다. 교회적으로는 사순절기를 보내고 있다. 봄 햇살 가득 담은 봄나물 한 무데기 밥상에 올려 발밑의 땅을 느낀다면, 창조주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며 세상에 생명의 밥으로 오신 주님을 온전히 모실 수 있을텐데. 헌데 봄 기운을 전해줄 지구가 에너지 문제로 기후붕괴는 물론 방사능에 의한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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