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지금 우리 사회가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노동자들의 탄식, 분단 상황에서의 적대행위, 기후위기 등 "소리 없는 몸부림과 절규로 가득 차 있다"며 "총체적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에 예수님처럼 끝까지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과 함께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래는 메시지 전문.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근거로 "사회경제적 변화, 탈종교적인 가치관의 확산과 같은 문화적 변화, 출산율 감소와 같은 인구학적 변화 등 한국 사회의 변동 상황에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ㆍ연합신학대학원에서 발간하는 「신학논단」 편집위원회가 제116집 원고를 모집 중이다. 자유주제이며 국문과 영문 모두 투고 가능하다. 투고 기한은 3월 31일(일) 자정까지
신앙심은 있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년, 이른바 '가나안 청년'의 비율이 24%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가나안 청년 3명 중 1명은 다시 교회로 돌아올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젊은이들은 떠나고 백발이 성성한 부모 세대만 남은 주일 풍경은 한국교회의 암담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세대 후에는 정말로 교회 자체가 존립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마다 지속 가능한 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모임을 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박사(한민교회 부목사, 구약학)는 「신학사상」 최근호(2023년 겨울호)에 게재한 연구논문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서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두고 "그의 예언과 예언자 이해에 대한 핵심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설교에서 이방 문헌을 인용한 것을 두고 바울이 자연신학을 주장했다는 학설에 대해 반박하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2일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민중신학과 레비나스의 철학을 비교 고찰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성호 박사(한신대 겸임교수)는 「신학사상」 최근호(제203집)에 발표한 논문 '민중신학과 레비나스'에서 레비나스와 민중신학 사이에 대화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며 이를 네 가지로 비교 고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를 찾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무종교인이 10명 중 6명 이상이라는 2023 한국인의 종교 현황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6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4,751명, 청소년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중 무종교인 비율이 62.9%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신학사상」 최신호인 제203집(2023 겨울호)에 생태신학의 존재론적 확장을 도모하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수연 교수(서울신학대, 조직/여성신학)는 '아포파시스, 부정신학, 그리고 지구 행성의 생태신학'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아포파시스 부정의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며 신적 행위성을 구체화하는, 맥페이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감사와 찬양의 생태신학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 이하 정평위)는 11일 '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88선언'에 비견할 만한 '사회선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형제, 자매, 그리고 어머니""폭싹 속았수다"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입니다. 평생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묵묵히 무쇠처럼 일만 하다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남편.. |
한국기독교철학회에서 퍄내는 KCI 등재지 「기독교철학」 42호가 최근 발간됐습니다.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실린 이번호에서는 K-신학 연구에 관련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