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캐서린 켈러 교수가 방한 강연회를 가졌다. 그와의 인터뷰는 페미니즘과 여성 신학에 대한 이론적 대안들을 충실히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80-90년대 우리에게 모더니즘의 이상들도 충분히 현실화되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이 유입되어, 지적 그리고 실천적 혼란을 야기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그러한 혼돈과 실패가 현재의 페미니즘 논의 속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거나 혹은 실수를 최소화하자는 의도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11월 3일(금) 발간한 '청년의 교회/종교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의 백서 『한국교회, 청년이 떠나고 있다』의 내용을 2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21세기에 들어와서 젠더 주류화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남녀의 생물학적 성별을 부정하고 모든 남녀의 성적 동일성을 주장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유사종교(eine Quasi-Religion)의 성격을 가지고 일부일처제라는 결혼제도에 대항하여, 레스비안적(Lesbian), 게이적(Gay), 양성애적(Bisexual), 성전환적(Transgender), 퀴어적(Queer), 혼음적 형태를 "성적 다양성"이라는 명목을 가지고 괴기한 생활공동체를 조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는 방법은 “주권적 결정,” “지시,” “분별,” “직언”이라고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이 존 파이퍼 목사가 밝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시”와 “분별”과 “직언”을 추구할 때 우리는 삶으로부터 근심을 제거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주권적 결정 안에 거할 때 가장 근본적인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했는데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인도하는 방법 4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혜암신학연구소가 11월 13일(월) 오후 2시 혜암신학연구소(성북구 안암로 53 크로스빌딩 5층)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의 정신과 한국교회 목회"이다.
미국대사관 앞 향린교회 주관 전쟁반대 평화기원 예배에서 캐서린 켈러 교수가 평화를 만들어나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빌며 평화를 원하는 한국 국민과의 연대를 표명했다.
캐서린 켈러 교수가 10월 29일 주일 향린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켈러 교수는 한국민중교회와 함께함으로 인한 감사와 더불어, 트럼프 시대를 살아가는 미국인 지성의 한(恨)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가 11월 6일(월)-17일(금) 독일 본에서 개최되며 피지 공화국이 회의를 주재한다.
기독교한국침례회역사신학회(침례교역사신학회)와 침례신학대학교 침례교신학연구소가 10월 16일(월), 30일(월)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논문발표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주제는 "자유교회 전통의 관점에서 본 종교개혁"이다. 이 발표회에서 김승진 교수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과 관료후원적 종교개혁의 한계"를 발제했다.
믿음에 부요한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또 좋은 곳에 돈을 잘 쓰는 주인이 된다. 그는 언제나 넉넉하게 이웃에게 베푼다. 그는 언제나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기 때문에 늘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바울 사도가 말한 대로 그는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 같으나 사실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침례교역사신학회는 10월 30일(월) 저녁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2차 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자유주의 전통의 관점에서 본 종교개혁"이며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장로교 한국평화순례단이 11월 6일(월)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한 목적과 일정 및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결의 등에 대해 밝혔다. 미국장로교 총회 서기장 넬슨 목사와 총회 세계선교부 총무 카살 목사 등 16명은 10월 31일 방한한 이래 11월 8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순례 일정을 수행하게 됐다.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즈음하여 이에 대한 입장문을 11월 6일(월)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NCCK는 금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점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님은 약한 사람, 고통 받는 사람, 어려운 사람, 소외된 사람, 사회적으로 배제당한 사람들을 돕는 선택을 하셨다. 주님의 선택은 ‘사랑의 선택’이며 ‘약자에 대한 선택’이고 ‘생명의 선택’이었다. 우리도 주님과 같은 선택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복된 삶을 살아가자.
'이영훈 목사 초청 호주 시드니 축복 대성회'와 '2017 오세아니아-아세안 선교사 콘퍼런스'가 10월 30일(월)부터 11월 2일(목)까지 호주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대성회의 주제는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시드니에"이며, 오세아니아-아세안 순복음 선교사들과 시드니를 비롯한 채스우드, 캐슬힐, 블랙타운, 혼스비, 이스트우드 지역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존재 자체가 현재를 "싹 틔우고 꽃 피우[게]" 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