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6월29일(목)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9일째 노숙 농성 중인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공개 서신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 전문입니다.
불평 불만하는 일이 잦아질 때 우리는 이미 받은 바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기 쉽습니다. 시기와 질투 혹은 어려움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NCCK 화해·통일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23명의 대표단이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유럽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영국 교회와 영국 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표단은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세계교회의 협력 의지를 전달했는데요. 한반도 평화 통일을 그리스도인들의 시대적 사명으로 받들어 평화의 아들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우리가 결코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죄를 짓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죄를 미워하며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씻어주시는 것에 감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무한히 정결하신 분이신 예수님을 대면하여 바라볼 영광스러운 소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자신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2018년 최저임금 결정시한인 6월29일을 앞두고 "최저임금 1만원, 당장 시행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실현을 통해 노동이 곧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며,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이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의전화는 6월24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한국생명의전화 라이프라인홀에서 범국민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밤길걷기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WALK IN(人) 서포터즈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대의 표적을 읽지 못하는 것이 어찌 종교인 과세 문제에 그치겠는가. '박근혜 탄핵' 사건과 관련해서 태극기와 성조기 심지어는 이스라엘기를 흔들며 거리의 물결을 이루었던 저들의 다수가 교회에 다니는 무리들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설교 강단을 이용하여 그 무리들을 거리로 내몬 이들도 양의 탈을 쓴 종교권력자들이다. 덩달아 십자가를 끌고 나와 마치 박근혜가 십자가의 희생제물인 것처럼 기독교를 가장한 퍼포먼스를 행했던 주역들도 뻔한 사람들이다. 이름만 들어도 잘 아는 모모 목사들이 그 뒤를 조종한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그들이 한 때는 진보개혁 진영에서 활동했고 또 어떤 이는 복음주의권에서 명성을 얻었던 목회자였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시절 외식하는 바리새인을 향해 "회칠한 무덤"이라며 크게 질타하며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러한 경고음에도 불구하고 바리새인들은 돌이키기를 꺼려했는데요. 그것은 아마도 자신이 외식하고 있는지를 모르거나 아니면 부정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신앙의 외식을 미워하시고 비판하신 이유는 무엇이고, 자신이 외식하는 신앙에 빠져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6월23일(금) 성명을 발표하고 종교인 과세를 내년부터 시행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종교인 과세는 정직한 행동을 지키는 길이기에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6월7일-12일에 스위스 보세이에서 개최된 2017년 상반기 WCC 실행위원회에서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가 WCC 정책 전반에 걸쳐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 보고서 에서 트베이트 총무는 WCC가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해 헌신할 것을 주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북미주친선협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등은 한·미 양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와 한미 우호를 위한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운산 김관석 목사의 평전 『자유를 위한 투쟁』 출판기념회가 6월22일(목)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다. 축사는 김관석 목사의 생애와 고인이 투신한 기독교민주화 운동의 의의를 응축해서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난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 행사의 의의를 분석하고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국회 포럼이 6월24일(토)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 및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가 주관한다.
촛불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의 새 기원을 이룬 지금 평화통일을 위한 과정도 준비하여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를 바라는 기대를 담은 평화통일 칼럼글입니다.
베를린교역자연합회는 6월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베를린순복음교회(김한수 목사)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연합부흥회를 개최했습니다. 부흥회의 주제는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이며 강사는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였습니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