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목사라는 사람들이...권력에 붙어서 아첨하고 바른 말을 하기보다는 사리사욕을 여한없이 채우고 나라 살림을 농단해 왔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끝까지 거짓말로 호도하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잘못된 친분과 도움에 대해서 사죄와 사과나 책임지는 행동이 아니라 변명으로 일관하게 한 죄는 사람들 앞에서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지은 대죄라고 자백하고 회개하여야 한다."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낙태와 관련 인권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낙태는 인권의 문제일까요?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결정할 권리를 갖는다는 차원에서는 인권으로 거론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낙태의 인권은 여성에게 있을까요? 태아에게 있을까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10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6"으로 SNS 해시태그운동 '#그런데 최순실은?'을 선정했다.
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에 대해 박 대통령은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국정운영의 권위와 신뢰성을 회복하고 개헌논의도 정략적 도구가 아니라 실질적 결과를 도출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 사태가 기복신앙의 습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을 인식하고 진정한 복음을 실행하여 이런 사태가 성도들의 삶속에서 재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는 시리아의 국경 도시 다비크가 종말론적 의의를 갖는다고 믿고서 미국 등 서방군대가 그곳으로 진입하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비크는 종말론적 신학의 구현 장소인데요. "회교도와 이교도 간의 전쟁"이라는 선정적인 문구를 통해 종교 간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혜암신학연구소는 10월24일(월) 오후3시 연구소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의 여섯 번째 강좌, “종교개혁자들의 성례전 신학”을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성례전 신학의 정신으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요. 조직신학자 김균진 교수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강연의 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내실 있는 통일 준비란 한국사회 자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우리사회에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경제 발전과 동시에 빈부격차도 줄여서 아름다운 연대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그래서 정의와 평화와 사랑이 넘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 과업에 한국 교회는 기여해야만 한다.
기독인문학연구원은 10월31일(월) 저녁 7:00-9:00에 연구원 강의실에서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 제8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과 디아코니아"이며 강사는 홍주민 박사이다.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는 교회개혁주일인 10월30일에 향린교회, 새민족교회, 청암교회(이상 서울), 고기교회(용인), 한교회(창원) 등 전국 각지의 10여개 교회에서 강단교류를 실시한다. 올해의 주제는 “교회개혁과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평신도”이다.
만일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면 성경 말씀에 의지하는 것이 두말할 나위 없이 최선일 것입니다. 성경 속의 거의 모든 경서에는 간청이나 요청이 들어 있고 매 페이지마다 우리에게 구세주가 필요한 이유를 달리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 제시한 5편의 기도는 위대한 하나님께 간구하는 방법을 성경이 얼마나 풍성하게 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국컴패션 후원자들로 구성된 일반인홍보대사들이 10월29일(토) 오후 2시-3시30분에 용산구 한남동 한국컴패션 사옥 2층에서 컴패션을 통한 어린이 후원의 기쁨을 알리는 결연행사 "나누기 더하기"를 개최한다.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는 10월25일(화) 오전 9시부터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한신대 인수동 신학대학원)에서 제2회 종교와 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트랜스휴머니즘과 종교적 상상력: 인간존재론의 재구성(Trans-Humanism and Religious Imagination: Reconstruction of Human Ontology)이다.
<교회와평화> 네트워크는 유럽연합(EU)위원회가 군사력을 강화하여 최근 이민사태 등으로 인한 사회불안 및 안보 문제에 대처하고자 한 것에 대해서 경고를 발령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학술지 『신학과 세계』는 2016년 10월31일(월) 오후 5시 감리교신학대학 백주년 기념관(3층) 소예배실에서 제1회 종교와 건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조울증과 철학적 삶: 우리 모두는 조울증-천재!"(Manic-Depressive Disorder and Philosophical Life: We Are All Manic-Depressive Geniuses!)이다.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며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펼..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