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대표가 지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격투기 단체 대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첫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당사자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가 재판장에 참석해 안희정 재판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차 추돌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오전 11시께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있는 교차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들이받혀 구급차가 넘어지는 추돌 사고가 났다.
고속버스 여성 흉기 사건이 전해졌다. 고속버스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휘둘럿 40대 남성이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신동'으로 알려진 이강인 귀화 추진이 화제다. 스페인축구협회가 대한민국 축구선수 이강인 귀화를 추진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한국시간) "RFEF가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하고 있다. 그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3년 전부터 꾸준히 시도해왔다"라고 보도했다.
태풍진로가 변경이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중부 내륙 등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이 내륙이 비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예멘 난민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서로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제주 살해 쪽지가 논란이다. 제주 살해 쪽지를 유포한 혐의로 A 씨가 붙잡혔다가 풀려났다고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A씨는 지난 29일 제주도 탐라도서관 인근에서 '여성 23명을 살해한다'라는 쪽지를 유포했다.
가정폭력 남편을 살해한 아내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모(61) 씨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4년을 결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승기 변기가 막히자 고두심이 "시원하겠다"며 이승기를 위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화장실을 이용하다 변기가 막혀 당황한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변을 마친 이승기는 "전 여기 남아 있어야 할 것 같다. 작업 좀 할 게 있다"고 말했다.
드루킹이 한 때 '유시민 총리'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올리는데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컷뉴스는 2일 "드루킹 일당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위력을 확인하기 위해 '유시민 총리' 키워드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올린 정황이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송도 악취가 또 발생했다. 송도 주민들의 악취 민원 접수가 두 달만에 또 늘어났다. 가스 냄새 등 악취가 난다는 송도 주민들의 악취신고에 소방당국과 관계 기관이 확인에 나섰다.
탁현민 사의 만류 소식이 전해졌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힌 탁현민 선임 행정관을 만류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1일 전했다.
박성현이 개인 통상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둔 가운데 박성현 우승상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성현은 2일(한굯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유소연을 연장전 접전 끝에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54만 7500달러(한화 6억 1000만원)을 받게 된다.
태풍경로예상에 연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내륙을 빗겨갈 전망이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